b형간염보균자 정기적인 건강검진 필수

간암의 원인이 음주에 의한 것으로 많이들 알고 있지만

음주 보다 더 큰 원인은

간염에 의한 것으로

그 중에서도 B형 간염은

간암의 원인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간암 원인의 70% 이상은 B형 간염이며

10%는 알코올(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입니다.

b형간염 감염 경로

b형 간염의 주요감염경로는

 아기가 태어날 때b형 간염이 있는 어머니로부터 전염되는

수직/주산기감염이 b형 간염의 주요 감염경로입니다.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산모의

간염 사전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산모가 b형간염보균자인 경우

출산전 의료진에게 꼭 알려서 예방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손톱깎이, 면도기, 칫솔에 의해서 전파될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도구는 꼭 개별 사용해야 하며

악수나 식사 등 일상적인 생활로

전파되지는 않습니다.

b형 간염의 증상

쉽게 피로해지며 구토와 구역이 나타나고

입맛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미열이나 근육통도 발생하고 소변 색이 진해지거나 심하면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b형 간염이 위험한 이유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B형간염보균자는

불편한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언제나 재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간 초음파 검사나 혈액검사 등의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경우

B형 간염 항체와 항원이 없는 모든 사람들이며,

특히 신생아의 경우 꼭 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b형간염 접종 기간

1차 접종 실시 후 1개월 뒤 2차 접종을 시행하며,

2차 접종 후 5개월 뒤 3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b형간염보균자 생활 관리법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고

주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항바이러스 치료를 통해

간경변증과 그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도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며

40세 이상 성인 남자가 만성 간염이 있으면

1년에 두 번 복부 초음파 검사와

조기 간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