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증상과 예방

남성은 방광과 요도가 만나는 지점에

전립선이라는 기관이 있어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 등의 발생으로 인해

배뇨곤란, 세뇨, 빈뇨, 잔뇨감 등이 발생하며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소변을 참기 힘들고,

소변을 봐도 잔뇨감 등의

자각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남성의 경우 전립선은 평균크기가 20gm정도로 호두만한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는 경우를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하며

전립선에 암이 발생해도

초기에는 전립선비대증과 증상의 차이가 없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주로 40세 이후 증상이 나타나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들고

소변을 참지 못하는 것이 대표적인 3대 증상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치료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중등도일 경우는

약물치료를 우선하며

요폐나 요로감염, 방광결석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대처

고령자들은 보통 그렇다는 인식을 갖기 보다는

소변 보는 일이 불편해 지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비뇨기과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예방

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하는 점은

음주와 육식 섭취를 줄이며

소변을 억지로 참지 말고

카페인이 든 음료나 청량음료를 줄여야 하며

온도의 변화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자가진단표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가늘고 자꾸 끊겨서 나오는 경우

소변을 봐도 소변이 방광에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

소변을 볼 때 힘을 줘야 하거나 한참 기다려야 나오는 경우 등의

항목에 해당하는 빈도수가 높을 수록

자신의 전립선 건강을 의심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의 증상이 아니라

질환이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이 생긴다면 참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