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각종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면서 열량을 줄이는 것이지만 개개인의 식습관에 따른 조절도 무시하지 못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을 세워두면 각자의 식이요법 실천에 상당 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균형잡힌 식생활을 한다.
둘째, 하루에 3번 평소 식사량의 80%만 먹는 식사를 한다.
셋째, 여러가지 식품을 잘 섞어 골고루먹는다..등은 건강을 유지하는 다이어트에 필수적입니다. 이같은 3가지 원칙을 늘 염두에 두고 식이요법을 생활화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

신체에 영양공급이 균형있게 이루어지려면 정상적인 식생활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정상식이란 주식과 부식, 국 등이 포함된 우리의 전통적인 식단을 말하는데 주식은 밥이나 빵, 면 등 곡류이고, 부식은 생선, 고기 등 단백질류가 풍부한 어육류와 야채류를 일컫습니다. 국이나 스프는 어육류와 야채소류 어느것이나 괜찮으며 정상식이 다이어트의 기본이 되는 것은 자연스럽게 균형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조리 방법에서 기름의 사용량을 제한하고, 음식을 싱겁게 만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2] 식사량의 80%만 먹는다

하루 한끼라도 식사를 거르면 몸의 영양
균형이 깨어지기 쉽기 때문에 식사는 필히 하루 3끼 이상 먹도록 계획을 세우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식사를 걸렀을 경우에는 미리 간식시간을 정해 과식을 예방할 필요가 있으며 또 항상 정상적인 식사량의 80%만 먹는다는 생각을 하고 식사조절을 끈기있게 실천하도록 합시다. 식사는 천천히 먹도록 하고, 식사 중 대화를 많이 하면 식사량과 속도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적어도 20번씩 씹은 후 에 삼키도록 습관을 들이면 아주 좋습니다.

[3] 여러가지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사람들은 식사를 할 때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같은 식습관은 다이어트 중에는 특히 위험한데 보통 건강 식품이라 불리는것도 그것만 먹으면 영양균형이 깨져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각 식품이 가지는 특성을 잘 살펴 되도록 많은 종류의 음식을 조금씩 먹는게 체중조절을 위해 바람직한 식사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금지 식품을 너무 많이 정하지 않는게 좋은데, 그 이유는 실천하기도 힘들 뿐만아니라 먹고 싶은 음식을 참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주게 돼 오히려 섭취량을 늘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