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독성 물질의 어느 정도는 정화 시킬 수 있지만 지나치게 많을 경우 해독시키지 못해 혈액에도 독성 물질이 축척된다. 깨끗한 혈액은 환경오염 물질이나 죽은세포, 오염된 음식물로 인한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반해, 오염된 혈액은 면역 기능의 저하를 불러와 관절염, 고혈압, 만성 피로 증후군과 같은 퇴행성 질병까지 유발한다. 혈액은 몸 속 곳곳을 돌며 다른기관에 질병으로 영향을 끼치므로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1. 하루에 3번 당귀차를 마시기
당귀는 동의보감이 인정한 나쁜 피를 없애고 새로운 피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약재다 당귀 29g을 깨끗이 씻은 뒤 25ㅇcc물을 붓고 끊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근히 달인다. 생강을 첨가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것저것 귀찮으면 종합비타민과 비타민C를 꼭 먹는다.
2. 냉온욕으로 노폐물을 배출
16도 전후의 냉탕과 42도 전후의 온탕을 1분씩 5회 정도 번갈아 가며 전신을 담근다. 나쁜 피로 인해 정체되어 있는 혈액의 순환을 촉진하고,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3. 혈액 순환 마사지
나쁜 피를 없애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마사지를 한다. 우선 무릎을 끓고 앉은 뒤 무릎 가운데 튀어나온 뼈의 안쪽 가장자리와 바깥 가장자리에서 세마디 위 지점을 찾는다. 엄지와 검지로 양 다리의 두 경혈을 누른다. 이때 뒤꿈치를 세웠다가 숨을 내쉬면서 발끝을 펴는 동작을 5회 반복한다.
4. 미니스커트 금지 몸이 따뜻해야 면역력도 올라가고 혈액순환도 잘 되는데, 특히 겨울 추운 날씨에 다리를 많이 드러내는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나쁜 피가 생긴다. 밑위가 짧아 배가 드러나기 쉬운 골반바지 또한 위험하므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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