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만 먹는 젊은 층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쯤 되면, 패스트푸드 점포가 ‘집합장소’가 된 것은 오래전 일입니다. 이전부터 패스트푸드가 뇌에 악영향을 준다는 말이 있는데, 과연 그 진상은….  

■ 뇌에 악영향을 주는 식품이란 무엇인가?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이 절대적으로 뇌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패스트푸드는 손쉽게 먹을 수 있고, 맛도 좋지요. 즉, 그 이유 때문에, 패스트푸드를 주식(主食)으로 삼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패스트푸드만 섭취하게 되면, 영양이 편중된 식사가 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패스트푸드만 주로 먹으면, 비타민 B1이 부족하게 되기 때문에, 뇌에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 이외에도, 화합물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과잉 섭취를 하면 몸 전체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 패스트푸드를 과잉 섭취하게 되면 어떤 위험이 있을까?

패스트푸드는, 거의 전부가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높습니다. 과잉 섭취를 하게 되면, 지방질(불포화지방산)을 비롯해, 탄수화물만 흡수하기 때문에, 결국 비만체형이 됩니다. 몸이 불 건강한 상태가 되면, 당연히 뇌의 리스크도 생각하게 됩니다. 뇌 속에서,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하기 쉽고, 신경에 손상이 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영양부족이 되면, 뇌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야채나 과일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패스트푸드는, 항산화물질(抗酸化物質), 엽산(葉酸), 비타민 등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을 섭취할 수 없습니다. 또한, 아연이나 철분과 같은 성분도 섭취할 수 없고, 영양의 편중현상이 반드시 나타납니다. 영양부족이 되면, 뇌의 기능은 단번에 저하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엽산(葉酸)이란, 비타민B를 이루는 복합체(複合體)의 하나. 시금치 따위 채소(菜蔬)의 푸른 잎, 간 따위에 많이 들어 있는 데 젖산균을 불리고 피를 만듦  

결론은, 패스트푸드만 너무 많이 먹지 말도록 하는 것입니다. 밸런스 있는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뇌와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포인트입니다. 스트레스나 기억력,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사람은, 식생활이 원인일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