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엔 시금치가 아주 좋다. 특수 성분으로 비오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식은 해로우므로 피하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먹는다.

생으로 이용할 때는 손가락으로 눌러 대머리와 완선에 바르기만 한다.

만화의 뽀빠이는 이것을 먹고 힘을 발휘하는데, 이것은 비타민 A에 많은 카로틴 성분 때문이다.

이외에 철분, 엽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치료에 빠지지 않는다.

여성의 생리, 출산시의 특효약이 되며 이러한 전신의 스태미너 상승이 기초가 되어 대머리, 완선의 치유를 촉진한다고 할 수 있다.

시금치의 다식(多食), 생즙 도포를 하면서 빨간 고추를 병용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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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빨간 고추를 소주에 담근다.

분량은 소주병 이 새빨개질 정도면 되고 한 달 이상 지나면 탈지면에 스며들게 해서 환부에 바른다.

완선에도 시금치와 빨간 고추의 병용이 효과적이다. 다만, 이 경우는 빨간 고추를 식초에 담근다.

그 다음은 탈모와 사용법이 같다. 완선은 여성에게도 전염된다.

오히려 청바지의 유행으로 여성에게 증가해서 남자에게 옮기는 예도 많다.

음낭, 허벅지사이, 엉덩이 일대의 빨간고추 자극은 아리지만 부채질하거나 선풍기를 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