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은 방광 질환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다. 방광 점막에 균의 감염이나 화학적인 자극에 의해서 염증이 일어나는 것인데 이 질환은 처음부터 방광에 생기는 원인적인 발생과 다른 비뇨기과적 질환의 합병증으로 오는것의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방광염의 대부분은 후자의 경우가 많다.
증세 소변을 볼때 뜨거운 느낌이 나며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거나 오줌소태. 혈뇨(血尿) 하복부에 통증이 있다. 남자의 경우는 지금까지 의식을 못했던 전립선염이 성적 흥분이나 과음으로 나타나며 소아에게는 방광의 오줌이 신장으로 역류되어 만성 신우염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한방치료 팔정탕(八正湯):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난 뒤 갑자기 소변이 막혀 소변이 시원스럽지 않을때 이 약을 쓴다. 체력이 과히 약하지 않을 경우에는 아주 잘 듣는 약이다.
용담사간탕(龍膽瀉肝湯): 임질이 원인으로 일어난 방광염과 대하증에 쓰면 좋은 효과를 본다.
팔진탕(八珍湯): 체질이 허약한 부인들이 심신이 피로하든가 월경후 또는 소변이 시원스럽지 못하고 요도 끝이 개운치 않을때 피료회복제로 길들여서 쓰는 치료 약으로 특효가 있다.
소심연자음(消心蓮子飮): 연육(蓮肉). 맥문동(麥門冬). 복령(茯岺) 각 3.8g 인삼. 차전자(車前子). 황령(黃岺) 각 3g . 황기 . 지골피(地骨皮) 각 2g . 감초1.5g
민간요법 * 옥수수 수염 한줌에 물 1.5흡 붓고 1흡이 되게 달여서 복용한다. 이 약은 독이 없고 맛이 유순 하므로 증세에 따라서 약을 조정 할 수 있으며 하루 3차례씩 장복한다.
* 꿀풀꽃 과 줄기 5g 가량을 1일 분량으로 하여 물을 붓고 달여서 수시로 먹는다.
* 구기자. 옥수수 수염. 댑싸리 씨를 각각 한줌에 물 2홉을 붓고 1.5흡이 되도록 달여서 하루 3차례씩 복용한다.
끝으로 방광염은 꾸준히 운동을 하면 치료도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관약근 운동도 상당히 방광염에 도움이 되면서 성적인 도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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