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증상, 뎅기열 예방 주사

동남아를 여행하는 경우 뎅기열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모기에 의해 전염이 되는데

필리핀에서는 상반기에만 6만명이 넘는 사람이 뎅기열에 감염됐고,

사망자는 248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뎅기열 예방접종 백신은 없어

뎅기열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백신은 없습니다.

뎅기열 전파 원인

뎅기 모기는 주로 열대지방과 아열대지방에 서식하며

낮 동안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을 물었다가

다른 사람을 물어 바이러스가 전파됩니다.

뎅기열 증상

모기에게 물린 지 3일에서 5일이 지나면

 39도가 넘는 높은 열을 시작으로 관절염과 근육통, 설사에 시달립니다.

뎅기열에 감염이 되면 최소 2주간은 병원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데

뎅기열 자체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인체 여러 곳에서 출혈이 생기는 ‘뎅기출혈열’이나

혈압까지 떨어지는 ‘뎅기쇼크 신드롬’이 나타나면

사망률이 높습니다.

뎅기열 치료

뎅기열은 정확히 진단된 경우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며

1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나

뎅기 출혈열이나 뎅기 쇼크증후군은 출혈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고

다른 장기들의 기능부전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뎅기열 예방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기 때문에

긴소매 옷이나 모기장을 이용하여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뎅기열 증상을 옮기는 모기는 낮에 활동하는 모기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낮 동안 야외활동을 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