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많지만 , 대략적인 방법 몇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이 방법이 전부는 아니지만 ,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제가 몸소 체험했으니까요.
 
첫째 , 내가 어떤 유형의 탈모인지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학적인 검사를 해 볼것.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특히 피부과) 느끼는 것이지만 , 진료시간이 짧습니다. 어떤때는 치료가 안된다는 사형선고를 받을 때도 있지요. 요즘 몇몇 내과 병원에서 탈모 치료를 전공한 경우 검사를 통해 탈모 원인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DHT 과다로 인한 탈모라면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야만 탈모가 치료 될 겁니다. 만약 DHT 문제가 아닌데 프로페시아를 평생 먹는다면 , 효과도 효과지만 , 이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겁니다.

"정확한 탈모 원인을 모른다면 , 절대 치료도 없다" 5년째 병원을 다니며 제가 얻은 비싼 교훈입니다.

두번째 , 스스로 판단하고 단정하고 좌절하지 말것!! 
탈모는 불치의 병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번 치료 받는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죠. 혼자서 끌어 안고 불안해하고 검증되지 않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고민하는 시간에 소중한 머리카락이 또 하나 사라지고 말테니까요.
탈모치료로 유명한 병원에 빨리 가는 것! 그리고 전문적인 진단을 받을 것!
이 두가지는 탈모를 벗어나는 지름길 입니다. 실제로 저도 엄청 심하다고 생각했지만 , 병원에서는 다른 사람에 비해 쉽게 치료 되는 유형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습니다.
탈모는 예방이 가장 좋지만 , 일단 탈모가 시작되며 정확하게 진단하고 빨리 치료 할수록 높은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 이것 때문에 탈모가 됐다!!" 로 단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를 시작한다면 , 탈모치료에 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세번째 , 생활습관으로 인한 탈모의 경우 탈모를 유발하는 습관을 빨리 버릴 것!!

탈모의 원인을 200가지가 넘는다고 하죠. 그것도 한가지가 아니라 몇가지가 한꺼번에 탈모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 발모 미네랄 결핍 , 갑상선 기능 이상 , 철분 결핍 , 지루성 피부염 , 중금속 중독 , 환경 오염 , 농약 축적 , 흡연 , 음주 , 커피 , 인스탄트 식품 등등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아래에 있는 일상 생활의 나쁜 습관으르 버리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과 담백하고 우리나라 전통적인 식단으로 식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수면 시간도 충분한 잠을 유지하고 저녁 10~12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탈모를 예방하고 탈모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겁니다. 우선 아래의 미소드림내과에서 제안하는 탈모를 일으키는 7가지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노력과 함께하시면 탈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꼭 실천하시구요.  작은 실천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 탈모 치료를 도와주는 일상 습관 Best 7 >

하나 , "밤 새지마란 말이야!!"  -->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과 함께 머리털을 뽑아 버리는 대표적인 악습관.
이런 습관을 버리지 않고는 절대 탈모 치료 불가!!!

둘 , 자기전 가벼운 운동을 통해 충분한 수면 시간과 숙면을 유도 하자 수면이 충분하지 않으면 , 두피에 충분한 혈류가 가지 못하며 이로인해 모발을 심각한 영양 실조에 걸린다. 쉽게 잠을 못이루는 경우 수면제(요즘은 아침에도 잠에 취해 해롱해롱하지 않는 특수한 수면제도 있다.)의 도움을 잠시 받아도 좋다. 하지만 , 이보다는 저녁에가벼운 운동(땀을 약간 흐를 정도) 후 온수로 샤워를 한 후 잠을 청해 보자.

셋 , 조급한 마음이 스트레스를 키운다. 무엇이든 급하게 하고 완벽하게 해야 하고 ,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 화가 나며 견디기 어렵다면 정수리 탈모를 조심할 것. 항상 노심초가하는 걱정형도 마찬가지.
불안해 하고 초조해 하며 , 분노하는 감정은 교감신경 활성화하여 두피쪽의 혈류를 더욱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런 분노성의 감정은 코티솔이 분비되고 우리몸의 염증 반응을 유발하게 되어 두피의 염증이나 피부의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염증이 유발되면 , 탈모는 점차 심해지게 된다.

넷 , 술 - 담배를 줄일 생각이 없다면 풍성한 머리결은 포기해야 한다.
담배는 말초의 혈액양을 줄이고 술의 알콜 성분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무기물과 영양소가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각종 비타민을 급격히 소모하는데 , 모발을 자라게 하고 건강하게 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B군의 소모가 특히 많다. 흡연은 탈모 유발 호르몬(DHT , Dehydrotestostron)의 분비를 자극하여 더욱 탈모를 촉진한다.

다섯 , 커피 , 탄산 음료를 피하고 녹차나 물을 많이 섭취한다.
탄산음료의 캔이나 과자 봉지 내부는 알루미늄이 소재이다. 알루미늄은 중금속의 일종으로 체내에 축적될 경우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여섯 , 샴푸는 탈모치료제가 아니다. 하지만 ,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탈모인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고 올바른 샴푸 방법을 쓴다면 , 큰 도움이 된다.
먼저 샴푸는 여러 약용 성분 보다는 자극이 적고 세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선택한다. 대체로 병원내 판매하는 제품은 기본적인 기능을 갖고 있다.

우선 샴푸 방법은

1) 절대 손톱으로 샴푸 금지!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샴푸 할 것 

2) 손끝으로 부드럽게 눌러주면서 머리카락 깊숙히 샴푸하며 , 두피내의 피지 성분을 눌어 짜듯 샴품 할 것 

3)샴푸의 세정성분과 약리 성분이 두피에 스며들 시간을 줄 것
(그대로 방치하며 3분 유지하세요. 병원용 샴푸에 한정합니다) 샴푸후 깨끗히 씻어내고 나서 드라이 열풍을 멀리해 모발을 완전히 건조하여야하며 , 만약 두피에 염증이 있거나 , 피지의 분비가 많다면 자기전 샴푸를 하는 것은 탈모 치료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일곱 , 고기 위주의 식습관에서 야채와 과일 위주의 식습관으로 바꾸어 보자.
야채와 과일은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실제로 과일과 채소는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학적인 근거가 있으므로 고기과 지방 섭취를 줄이고 야채와 과일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탈모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여러가지 탈모에 대한 많은 낭설과 근거없는 소문이 많지만 , 계속해서 노력하고 위의 7가지 습관을 개선하면 탈모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꼭 실천해서 득모 하세요 !! 이상 탈모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