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임신 확률 점점 낮아져

난임 부부가 증가하면서

자녀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나이가 40세를 넘게 되면

시험관 아기 성공률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시험관 아기 성공률은

여성나이 40세 때 13%에서

41세 7.4%

45세 0.7% 로 급격하게 낮아지는데요.

30세가 넘어가면 임신 능력이떨어지고

35세가 되면 난자가 노화돼자연 유산 가능성이 커지며

40세가 넘으면 임신 능력이크게 떨어져

시험관 아기 성공률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2004∼2011년에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은

40세 이상 여성 1049명의 임신, 출산 성공률을 분석했더니

40세 때 시험관 아기 시술을받고 출산하는 비율이 12.9%

41세가 되면 7.4%로 뚝 떨어지고

45세에 0.7%에 그쳤습니다.

40대 임신 확률이 낮아진 것과는반대로

40세가 넘어가면 어렵게 시험관시술로 임신하더라도

자연적으로 유산할 위험이 높아졌는데요

시험관 아기를 임신한 여성의 자연 유산율은

40세 31.6%

41세 47.9%,

42세 50%,

43세 58.8%,

44세 66.7%

45세 이상에서는 75%까지 올라갔습니다.

임신이 되더라도 염색체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아서

유산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