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걷기 효과와 맨발 걷기 장소

 8월24일 방송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맨발 걷기 효과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탓습니다.

신발 없이 맨발 걷기를 한 후

무좀,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등 발 관련 질환과

앓고 있는 성인병 등의 질환이 개선되는 사례를

소개 했는데요

신발을 벗고 발이 직접 땅에 닿으면서

땅의 기운을 받아

발 관련 질환들이 치유되고

건강을 되찾는 체험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맨발 걷기 장소

문경새재 1-3관문을 통과하는

`문경새제 황톳길 맨발 걷기 페스티발`이

8월 19일 개최됐는데

문경새재의 7㎞ 황톳길을 걷는 이색축제였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됐다고 합니다.

대구 명봉산에도 맨발산책로를 조성해서

맨발 걷기 장소를 운영하고 있고

대구 관천초등학교에서는 학교운동장에서

재학생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맨발로 걷는 일이 주위의 시선 때문에 부담스럽고

선뜻 실행하기가 어색한 점도 있지만

둘레길 조성처럼 많은 장소가 제공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된다면

맨발 걷기가 좀 더 친근하게 접하게 되면서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