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아토피의 원인>
1.유전적요인  : 아토피는 유전적 요소가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환자 가족의 50% 이상에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피부염 이 발생하며 같은 성장 환경에서도 유전적으로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에 아토피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아토피는 유전적인 요소 이외에도 여러 가지 환경적 원인에 의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2. 장내독소의 원인 : LGS(Leaky Gut Syndrome: 장투수 증후군) 증상에 의해 장점막 손상으로 장내의 독소를 대소변으로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고 피부로 배출하는 것으로서 손상된 장은 더 많은 항원에 노출되고 음식물 분해, 흡수력까지 떨어져 음식 알레르기까지 발생합니다. 흔히 미성숙한 장을 가진 유아기 때 항원에 대한 과잉 자극을 받아 장내의 유해한 균 들이 쉽게 번식하고 장벽에 뿌리를 내려 장점막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그 외에도 장 내부에 발생한 독소나 가스가 혈관을 통해 간이나 신장 등으로 전달되어 내부 장기 기능을 저하시켜 피부 관리능력, 피부 수분 공급 저하로 피부 건조, 천식, 비염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영양결핍 : 손상된 장이 제대로 영양을 흡수하지 못하여 영양 결핍을 유발해 LGS 생성을 억제하는 억제 T세포의 결핍이라는 면역력의 이상증상이 생깁니다. 또한 영양결핍은 내부 장기의 기능을 더욱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4. 환경적 원인 : 환경오염으로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이 다량으로 생성되어 장기와 조직의 벽에 붙어 침투하여 점점 장기를 파괴하고 각질층의 보습기능을 저하시킵니다. 공기가 깨끗한 곳에서는 항생제를 다량 복용한 경우 이외에는 경증 아토피만 존재하며 서울, 경기, 울산 지역등 공해가 심한 곳일 수록 중증 아토피가 많이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