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질에 따른 다이어트 방법  

여성의 경우 체지방률이 20~25%이면 정상, 25%~30%이면 과체중, 30~40%이면 비만, 40% 이상이면 과비만으로 판정한다. 남성은 15~20%가 정상, 20~25%이면 과체중, 25~30%이면 비만, 35% 이상이면 과비만으로 판정한다.

01. 살이 쉽게 빠지는 [태양인]

■ 따뜻하고 냉한 성질의 음식, 지방질이 적고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상체는 튼튼하지만 하체가 발달하지 못하여 몸이 쇠약해지기 쉬우므로 복근 운동과 하체 운동은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 비만과는 거리가 먼 체질이나, 폐가 크고 간이 작아 간 기능이 떨어지면 비만해질 우려가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02. 체중 감소바다는 운동을 해야하는 [태음인]

■ 닭고기, 돼지고기 등과 같은 고열량 음식을 삼가하고, 특히 음주는 비만을 유발하므로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

■ 활동량과 칼로리 소모가 많은 운동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체질적으로 몸 안에서 흡수하는 능력이 강해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평소 기름진 음식, 단 음식, 과식을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한다

03. 상체비만 스타일 [소양인]

■ 더운 음식을 피하고 서늘한 음식을 즐겨야 하고, 육류나 곡류보다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먹어야 한다.

■ 단전호흡, 농구, 스키, 테니스, 수상스키 등 하체를 단련하는 운동이 적합하다. 

■ 성격이 급하고 직선적인 소양인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마음을 느긋하게 갖는 것이 좋다.

04. 하체비만 스타일 [소음인]

■ 몸이 차서 오는 증상들이 많으므로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고 따뜻한 음식을 위주로 규칙적인 식생활을 해야 한다.

■ 기체조, 조깅, 배드민턴 등 몸의 기운이 축나지 않으면서 운동량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소음인은 신장 기능은 강하지만 소화기능이 약해 비만이 오게 되므로, 스트레스를 잘 풀고 소화기를 잘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