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그게 다일까?

국내외를 망라한 스타들의 출산 후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수배! 했습니다.

김지호  ▶ 한방차

김지호는 두 아이를 낳고 오히려 출산 전 보다 날씬해진 케이스다.

그의 다이어트 방법은 체질에 맞는 한방차를 마시는 것!

여러가지 한방차중 결명자차와 두충차가 가장 효과적이었단다.

결명자차는 땀을 많이 흘린 후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식후에 마시고,

두충차는 식전에 따듯하게 해서 마셔 식욕을 적절히 조절했다.

기네스 펠트로  ▶ 바나나

바나나 하나로 살을 뺐다는 이 이기적인 다이어트법은 바나나를 식전에 먹는것이 포인트이다.

아침과 점심 식사 전에 늘 바나나 한 개와 우유를 믹서에 넣고 갈아 마시곤 했는데 한 컵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식사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 결과 출산 후, 갓 출산한 여염집 아낙처럼 '똥배'가 불룩하게 나왔던 기네스였지만

꾸준한 다이어트로 서서히 원래의 몸매로 돌아오는 중이다.

마논나  ▶ 감자구이 & 브로콜리

모두들 팝의 영왕의 섹시한 몸이 '광적인 운동' 덕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58년 개띠, 그러니까 바야흐로 '쉰' 대열에 들어섰음에도 바로 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마돈나 역시 출산 후 피나는 식단관리를 했다.

감자구이와 브로콜리를 우유와 함께 주식으로 먹었으며 감자구이는 반드시 콩기름으로 굽고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쳐 먹었다.

물론 강도 높은 운동과 함께.

정혜영  ▶ 유기농 채소

'모범적인 연예인' 으로 통하는 정혜영은 다이어트 또한 모범적이다.

출산 2개월만에 무려 13kg이나 감량해 화제가 된 그는 "출산 직후부터 모유수유를 했기 때문에 억지로 식사량을 줄이지는 않았다"

라고 말했지만, 역시 그게 다는 아니다. 정혜영의 다이어트 식단은 토마토, 오이, 유기농 채소와 닭가슴살을 넣은 샐러드.

저녁에는 밥 대신 두유나 과일 주스를 먹었다.

무엇보다 평소 좋아하던 밀가루 음식이나 과자를 피하고 밤늦은 시간에는 음식을 전혀 먹지 않은것이 다이어트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데미무어  ▶ 허브 티

전신 성형 비난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그녀의 슬림한 근육질 몸매는 부럽다.

데미 무어는 정확하게 칼로리를 계산해 균형있는 식사를 하기로 유명한데, 출산 후에는 이 식단에 허브티를 덧붙였다고 한다.

틈틈이 캐모마일이나 라벤더, 로즈메리 등의 허브티를 마셨더니 포만감이 생겨 식사량이 줄고 변비가 해소되어 아랫배 부기를 빼는 데

효과를 봤다고 한다. 저녁에 입이 궁금할때도 허브티 한잔으로 간식의 욕망을 다스렸다고.

이혜원  ▶ 탄수화물

키 171cm, 몸무게 48kg, 바비인형 같던 그녀의 몸매도 임신에는 별 수 없었다.

임신 후 15kg이 불어 고민에 빠졌던 그녀가 출산 직후 다이어트 법은 바로 탄수화물 식품 먹기.

하지만 그냥 탄수화물이 아니라 섬유질이 많은 통곡물이다.

주식을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바꾸고,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와 호밀빵 등 도정하지 않는 곡물로 만든것을 꾸준히 먹었다.

가장 톡톡히 덕을 본 것은 바로 검은깨강정.

공복감을 느낄때마다 하나씩 꺼내 입에 넣고 오래 씹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고픔이 덜해져 허기를 달랠 수 있다고.

출처: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