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전조증상 5가지

최근 날씨처럼 겨울이 오기 전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특히 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인데요.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관이 수축되면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심근경색은 국내 돌연사 원인 1위로 꼽히는 심질환으로

이 병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수는 한해 9000여명입니다.

심장경색 환자의 75%는 심근경색이 발생하기

수일 또는 수개월 전부터

흉통, 호흡곤란, 심계항진, 피로감 등을 느끼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곤 합니다.

급성심근경색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공급이 중단돼

심근 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심장근육이 갑자기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

괴사하며 유발됩니다.

심근경색의 위험요인으로는

콜레스테롤,

당뇨병,

복부비만을 비롯한 대사증후군,

고혈압,

비만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5가지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

호흡곤란

구토

가슴에서 어깨, 목, 팔로 퍼지는통증

식은땀이 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중 대표증상인

가슴 전체를 쥐어짜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은

20~30분씩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등, 팔, 턱까지 통증이 번지면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해볼 수 있고

여기에 호흡곤란 및 식은땀, 구역질까지 동반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골든 타임이 중요한 만큼 신속한

조치가 뒤 따라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