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 증상과 치료법

또래 보다 너무 빠른 2차 성장도

정신건강과 신체성장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비만과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성조숙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으로 진단받아 치료를 받은 어린이(만 5~14세)는

2006년 6,400명에서

2012년 5만4,800으로 6년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조숙증이 우려를 사는 이유

성조숙증이 나타난 아이들은,

혼자 눈에 띄는 외모(가슴발달,비만 등)로

또래와 위화감이 생기면서 고민이 많아지고,

성격이 위축되며, 자신감을 잃기 쉽습니다.

심리적인 요인 외에도

그만큼 키 크는 기간이 줄어들어,

성인이 됐을 때 최종 키도 작게 되는데요

1년 초경이 빠르거나 성장이 빠르면 신장은

성인이 되었을 때 6-8cm가 작다고 합니다.

성조숙증이란?

성조숙증은 여아는 8세 이전,

남아는 9세 이전에 사춘기증상

(유방발달, 고환크기증가, 음모발달 등)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성조숙증의 원인

스트레스

스트레스에 과민한 아이는

성호르몬의 분비도 함께 증가할 가능성이 커지며

비만과 단백질 과다 섭취

과도한 수준의 고기위주 식단이

성조숙증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심한 비만아의 경우 지방세포에서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만들어져

사춘기를 부추기게 됩니다.

유전적 요소

부모의 사춘기가 빠른 경우에도

자녀에게 70-80%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성조숙증의 치료

성조숙증은 전문병원에서의 관리를 통해

대부분 나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의 정도와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는 정밀 진단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성조숙증은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며

성조숙증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조속히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들이 아이의 성장에 대해

세밀하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