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 증상과 폐암 원인

폐암은 일반적으로 흡연자에게 많이 발병하지만

비흡연자에게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집 안에서 발생하는 세균의 분비물과

초미세먼지가 엉킨 세균성 미세먼지로 밝혀졌습니다.

폐암 초기 증상

폐암은 초기에 전혀 증상이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위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해마다 저선량 흉부 방사선 CT 검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폐암 원인

국내의 연구기관이

동물 실험과 625명의 환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폐암의 원인 중 하나로 세균성 미세먼지를

지목했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침대 먼지에

세균이 분비하는 나노소포체가 다량 존재하며,

이러한 나노소포체가 기도에 심한 염증을 일으켜

중증 천식, 폐기종,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을 유발하는데

나노소포체는 세포 사이에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세균이 분비하는 나노미터 크기의 물질로

 초미세먼지에 해당 돼

이를 흡입하면 폐포 내 대식세포뿐 아니라

기도 상피세포에도 흡수돼 기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 성별, 흡연력과 상관없이

소아 천식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만성폐쇄성폐질환 발생 위험이 8배 증가하며,

폐암은 흡연과 상관없이 38.7배 높아집니다.

지난 10년간 남성 폐암 환자는 다소 줄었지만

여성 환자는 23% 늘었는데,

여성 환자 대부분은 비흡연자였습니다.

아파트 실내 먼지 중에서도

특히 침대 먼지가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발생의 원인 인자로

작용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폐암은 초기 증상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금연과 실내 환경 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