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기를 이열치열 즉 열 은 열로 다스리고  차가움은 차가움으로 다스리라고 말하는 것을  주위에서  듣는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말은 잘못알고 하는 말이다  이열 치열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 몸속의  고갈된(모자라는) 열을  열로 보강한다는 뜻으로 해석을 하는것이 맞는 해석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뜻을 오해 내지 곡해를 하는것 같아  밝혀본다.

사람들은 이열치열 이라고 해서 무더운 여름철이 돌아 오면 보양식 음식으로   따듯한 음식인 삼계탕 혹은 장어 혹은 보신탕등  따뜻한 음식으로  보양을 한다.

그러나 여기서 알아야할것은 더위에는 따뜻한 음식이 제일이라는 잘못된 생각은 자칫 우리몸에

커다란 건강 문제를  야기시킬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만일 체질적으로 따뜻한 사람이  아무런  열을 소모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뜨거운 음식으로  보양을 한다면

자칫 큰 일을 당할수가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 즉 열에 열을 가하면  우리몸이 지탱을 하지못하고  열에 쓰러질수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여름철에 보양식으로 채력을 보강 한다는것은  봄철내내 힘겨운 농사일이나 직장일로  몸속의 에너지 즉 열을  모두 소진하여 약해진 우리의 체력에 땀으로 빼어낸 열을 보충하는 의미로 열이 많은 즉 따뜻한 음식을  먹음으로 떨어진 체력을 보강하고 빠져나간 열을 보충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쓰는 복날이란 伏[엎드릴복]자를 쓰는데  여름철 무더운 더위를 엎드려 보내야 할만큼 힘든일이란 뜻이다.

즉 많은 채력의 소모없이 엎드려 체력을 보전하고 아울러 음식으로 보충을 하여 앞으로 닥칠 더위에 대비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보양식도 체력을 보강하여 닥아오는 더위를 이기기위한  준비작업이지 뜨거움을 뜨거움으로 달랜다는 그런 끗이 아니란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