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을 위해 도움되는 상식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술의 순기능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있지만

간 건강을 생각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절주가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절주가 어렵다면

간 건강을 위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상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약물

2. 바이러스

3. 술

간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진 각종 노폐물을 새로운 해소로 재생하는 장기로

간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이 쌓여 몸이 독기로 가득 차게 됩니다.

1주일에 4회 이상 1일 절대알콜 섭취농도 80ｇ의 술을 5년간 마시면

간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알데하이드 제거효소가 적은 사람들로

서양인에게는 이런 현상이 5%도 발생하지 않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70%이상이 술을 마신 후 얼굴이 빨개지는데

이는 알데하이드 제거효소가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술을 끊고 2주정도 지나면 지방간이 사라지지만

술에 의한 알콜성간염과 간경화로 이어질 수 있고

이들 질병은 술을 끊어도 병이 계속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간질환은 아무런 증상도 동반하지 않고

병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평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안주를 많이 먹으면 간에 좋다?

간손상 정도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알콜로 인한 간손상은 술의 양과 마시는 빈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일 뿐

안주를 덜 먹고 여러 가지 술을 섞어 먹었다고 해서 더욱 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독한 술을 마시면 위 운동이 저하돼 보통 1시간 후 취기가 오르는데

2차로 맥주를 섞어 마시면 위가 갑자기 팽창되고

알콜을 십이지장으로 빨리 내려 보내는 현상이 발생해서

술을 토하거나 금방 취하게 됩니다.

술의 종류나 마시는 방법 등이 간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간손상은 알콜 섭취량과 이를 해독하는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좌우됩니다.

술은 물보다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고, 흡수가 빨리 되기 때문이며

술을 마시면 감각 기능이 저하돼서 포만감을 덜 느끼는 것도 원인입니다.

음주 후 많은 안주를 먹고도 식사를 또 하게 되는 이유가 되며

음주가 비만으로 이어지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술을 마시면 온몸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돼

얼굴에도 혈액이 몰려 붉게 변하게 됩니다

그러나 얼굴이 하얘지는 것은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 잘 나타나는데

술을 마셨을 때 혈액이 전신에 잘 순환되지 않고

몸 아래쪽으로 몰리는 탓에 얼굴이 창백해지는 것입니다.

음주는 간 손상과 비만 외에도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적당한 음주 횟수와 음주량을 정해 놓고 마시는 것도

건강을 위한 일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