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

1. 수돗물 불소화 - 이것은 우리가 마시는 음용 식수에 원천척으로 아주 적은 농도의 불소를 첨가하여 (물론 인체에 아무런 위해도 없습니다) 충치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수돗물 불소화 지역에서 사는 사람이나 그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충치에 내성이 아주 강합니다. 실제로 검진시 치아를 거의  관리하지 않아도 충치가 잘 발생되지 않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치아 홈메우기 (씰란트) -이것은 아이들의 경우에 해부학적으로 충치가 생기기 쉬운
홈 부위를 메꿔주어 예방하는 것입니다.

3. 불소도포 - 치아 홈메우기와 같이 시행하면 효과가 더 높아집니다. 치아 표면의 충치에 대한 내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4. 불소가 포함된 치약사용 - 요즘 나오는 모든 치약에는 불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5. 충치균에 의해서 분해가 되지 않는 당분의 섭취 - 대표적으로 자일리톨같은 당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충치균에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충치 발생확률을 낮춥니다.
6.  식사후 3분이내 이닦기 - 식사후 그 영양분에 의해서 세균군집(플라그) 이 형성되기
전에 바로 깨끗이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자기전에 이를 닦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7. 구강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게 입안을 자주 적셔주기
아직까지 100% 충치 예방하는 방법은 나와있지 않지만, 위의 것들에 의해 99%까지는 예방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양치질법

하루 세 번, 식 후 3분 내에, 3분 이상 양치를 해야 합니다. 식사 후에도

물론 간식을 먹은 다음에도 가능하면 양치를 해주는 게 좋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번 더 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가 자는 동안 입 안에서 충치균들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

이죠.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칫솔질을 하는 시간에만 집중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질은 시간보다 방법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칫솔질은 세로로 하고 치아 바깥쪽보다는 안쪽을 더 열심히 닦아야합니다.

구석구석 안쪽이 치석이 더 잘 쌓이고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도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쪽관리를  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치아를

깨끗히 한다고 힘을 많이 주게 되어 미끄러지는 경우, 잇몸이 상할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2. 치간 칫솔

양치질로는 치아의 다섯면 중에 3면만을 닦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치아 사이 사이를 닦아줄 때에는 바로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좋은데요, 일반 대형마트에 가시면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간 칫솔은 치아 간격이 조밀한 경우 무리해서 사용하지 않는게

좋고,안 들어가는데 무리해서 낑겨 넣을경우 치아 간격이 오히려

넒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3.  치실

치실은 양치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음식물을 제거해주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치아 간격이 조밀한 사람들에게는 치간 칫솔

보다 치실이 더 좋다고 하는데요,

종류는 크게 왁스가 입혀진 것과, 그냥 일반 치실이 있습니다.

치실을 사용하게 된다면 잇몸과 치아 사이에 있는 미묘하게

남은 이물질 까지 제거됩니다. 칫솔로 닿지 않는 부분 그 틈새,

아무리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는 이 부분을 치실로 이물질을

제거 할 수 있다면 치아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