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원주로 이사왔지만 서울살았던때 꾸준히-이용했던 동병원이 있어서 추천드리려구요^----^ 요즘에는 반려견,반려묘 키우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동네에 동물병원도 참 여러군데이고 잘찾아보면 24시간하는 큰동물병원도 제법 흔한것 같더라고요. 강남쪽으로 나가보면 거즘 다 24시간 동물병원이고 최첨단 의료시설,스파시설,호텔서비스부터 참- 좋아졋다 싶어요. 저는 그중에서도 저희아이가 꾸준히- 계속 이용햇던 동물병원 한군데 추천하려고 합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있는 페츠비동물병원-이랍니다.
포동군 꼬꼬마 시절부터 이용햇던 곳이지요. 그전에도 10여년 정도 다른아가를 키웟고 하늘나라로 보냈었고 기존에 동물병원 인식은 '병원 쌤들이 부르는게 병원값이구 친절하지않다." 이런 인상을 많이받았어요. 피부병으로 병원을 몇년다녀도 늘 의무적으로 처방하는약,주사 에 신뢰감도 떨어졌고, 알다시피 애들 병원값이 한두푼은 아니잖아요? 이런 불신을 가지고 페츠비 병원을 첫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샵에서 받아온 아가라 마침 제휴병원이 근처기에 이용하기로 마음 먹은거지요. 깔끔하고- 균일하게 정돈된 병원 그리고 접수받아주시는 간호사 언니들이 진철하게 접수해주시고 진료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제법큰 병원답게 선생님이 여러분 계시는것같았어요. 예방주사 맞으로 간거였는데 친절하게 아가 전반적인 건강상태부터 시작해서 눈,귀,배 부분을 정말 꼼꼼하게 살펴봐주시고 밥은잘먹는지 정말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처럼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샵에서는 분양시 발견하지 못했던 배꼽쪽 탈장이 조금 나와있는부분도 발견해주셧어요. 애가 점점크면서 커지면 장이 튀어나올지 모른다고 중성화수술시 커진다면 수술해주는게 좋다고 종합검진을 해주셔서 정말 좋았던 기억이나요. 후에 중성화 수술시 탈장수술도 같이 해줘소 깔끔해 졌답니다. 저희집애가 4개월정도 됬을때 한번 큰-사고가 난적이있었어요. 머리에 해준 삔을 날름- 삼켜버린거죠.
잘못하면 장괴사로 이어져 출혈에 생명이 위험한 절박한 그런위험이었어요. 아직1키로도 안되던때라 수술도 어렵고 대변으로 나오지못하면 최악의 상황까지 예상해야 한다며, 말씀해 주셨답니다. 결국 입원시키고 약처방과, 처방용 사료를 먹으며 대변으로 나오기만을 기도해야하는 상황이어야 했어요. 2박3일의 입원끝에 결국 다행이도 대변으로 핀이- 배출되었답니다. 입원한 아가를 항상 지켜보지 못하는 엄마를 위해서 수시로 전화연락으로 아가상태 체크해주시고, 정말 가족같이 대해주셔서 감사한 기억이 참나요.
이곳 병원 장점은 간호사 언니들이 너무 친절하시다는거죠^---^ 보통 동물병원가서 사료샘플달라고해도 없다고하거나, 엉뚱한걸 챙겨주는데 간호사 언니들이 정말 말씀안해주셔도 제품샘플도 새로나온것들도 챙겨주시고, 제품추천도 세심하게 신경써주세요. 요즘에는 새로 병원 리뉴얼되서 스파시설도새롭게 들어섰는데 병원이 참 좋아졌더라구요. 이곳 다니면서 연예인분들도 몇분 뵜는데요. 모든분들이 잘아시는 이효리 언니도 이곳단골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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