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韓方)에 꽂히다  
신형선, 권오중 저/최선 편저  | 보민출판사

※책소개
한의학만큼 오랜 역사 속에서 자신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현실에 실용적으로 쓰이고 있는 학문 분야는 많지 않다. 한의학은 지난 수천 년의 시간 속에서도 원형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 동시에 치열한 임상 치료의 과정 중에서 새로운 기술을 발견하거나 또는 외부로부터 받아들였다. 그 결과 지금의 한의학은 이론적으로 비교적 통일된 세계관 위에 완성된 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매우 다양한 내용들을 포괄하고 있어, 꼭 어떠한 대상을 한의학이라고 한다는 정형화된 틀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 조상들이 수천 년 동안 질병과 싸우면서 부단히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한의학(韓醫學)은 체계적인 이론과 함께 풍부한 경험이 담겨 있는 인류 문화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

하여, 이 책 『한방(韓方)에 꽂히다』를 통해서 환자들이 한의학을 조금이나마 쉽게 이해했으면 하는 마음과 또 환자들에게 평소의 습관을 잘 가지면 무병장수할 뿐만 아니라 고질적인 질병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목차
환자 추천사 _ 우리 집안의 은혜 한의학
Prologue _ 치유의 예술을 찾아서

Chapter 1. 피부과 클리닉
교통사고 환자의 만성피부질환을 고쳤다.(지루성 피부염)

Chapter 2. 두통 클리닉
내 별명은 ‘119’(만성투통)

Chapter 3. 당뇨 클리닉
엄지발가락에 ‘상처’가 아물지 않아요?!
다양한 당뇨병의 기전과 치료법

Chapter 4. 화병(울화) 클리닉
집에 화재(火災)가 생기면 심장(心臟)에도 불(火)이 난다.

Chapter 5. 통증 클리닉
병을 대하는 긍정적인 마인드(통증치료)

Chapter 6. 뇌출혈(중풍)/심혈관 클리닉
벼룩 한 마리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포임스증후군)
다시 걸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뇌출혈)
어린아이들도 ‘구안와사(口眼?斜)’에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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