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장애

60대가 넘어서면 망막장애로

실명의 위험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과 당뇨가 급증하면서

합병증인 망막장애 환자가 급증해

5년 사이 6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망막장애란?

망막은 눈 안에 있는 얇은 신경막이며

미세 혈관이 굉장히 많이 밀집돼 있는 곳으로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되는 망막조직에 손상이 오는 경우를

망막장애하고 합니다.

망막장애 증가 원인

망막장애는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고혈압, 당뇨와

관련이 높기 때문입니다.

당뇨나 고혈압이 혈관을 손상시켜

망막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으로

당뇨병성망막증이나 황반변성은

실명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환자는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해마다 안과 정밀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망막장애 치료

눈 속의 주사치료라든지 레이저 치료,

또 심한 경우 출혈이 생겨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서도 시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라면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한 혈당 조절과 함께

정기적인 망막 검사가 필요하고

당뇨망막병증이 없는 당뇨 환자의 경우

6개월에 한 번,

당뇨망막병증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보다 자주 검진받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장 예방 

초기에 발견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면

시력 상실과 같은 위험을 충분히 피해갈 수 있습니다.

고도근시나 한쪽 눈에 황반변성이 있어도

1년에 한번 정기 검진을 받아야 시력 상실의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과검사를 통해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