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업이 주로 서서 일하는 일을 하는데요. 

밝힐정도로 좋은 직장은 아니여서 말이죠..

종일 일을 하고 돌아오는 길은 참 피곤하고 다리가 무거웠어요. 

뭐 다들 힘들게 일들하시지만요.. ~~~

집에 돌아오면 다리가 많이 붓고, 저리면서 마치도 벌레가

기어다니는듯한 불쾌한 기분이 매일 밤 계속되었어요. 그렇다고

병원에 따로가서 치료를 받을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요.

점점 더 다리가 묵직하고 답답한것이 양쪽다리를 왔다갔다

번갈아가면서 통증이 심해졌지요.

피곤해서 그렇겠지 이러다 말겠지하고 차일피일 시간을 흘러갔는데

결국 하지정맥류로 판정을 받아서 수술을 해야할 단계까지

가서야 미리 관리를 못한 후회가 밀려왔네요..

청맥외과에 가서 검사받고 수술날짜 잡고 ~

특별휴가를 받아서 1박2일로 입원을 해서 복합치료 수술을 받았는데

하반신마취라고 해서 처음엔 좀 불안했지만

막상 후유증도 없고 수술후 결과가 좋아 추천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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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서 하지정맥류 복합치료로 수술까지 하는 곳이라

다들 하지정맥류로 내원을 하시더라구요.

직장때문에 하지정맥류 수술을 꺼리는 분들도  저 처럼 

마음놓고 받을 수 있을 것같아요.. 

처음 얼마간은 오전과 오후의 상태가 좀 차이가 나지만

점점 순환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다리가 아파도 괜찮겠지 하고 티 안낼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수술을 안했더라면 큰일날뻔했어요.. 이렇게 다리가 가벼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