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판매왕 빌포터의 감동스토리
 
이 이야기는 감동적인 실화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빌 포터는 태어날 때 뇌 손상을 입어 뇌성마비 장애인이 됐다. 
오른손을 못 쓰고, 등과 어깨가 굽었으며, 걷는 것도 불편했다. 
 
좌절할 조건을 풍부하게 갖춘 인생이었다.
얼마든지 절망할 수 밖에 없었던 그가 어떻게 그 난관과 역경을 극복하고 인생 승리를 할 수 있었을까?​ 
  
끝까지 인내하라  
빌포터는 그의 어머니와 함께 오랫동안 취업 자리를 구해 보지만 매번 거절당합니다.  
영업사원을 모집하는 생활용품회사 '왓킨스'도 역시나 빌을 거절하는데 
 
더이상 어머니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던 빌은 '자신을 가장 힘든 지역으로
보내달라'고 간절하게 요청하여
마침내 영업사원으로 취업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뇌성마비인 빌에게 녹록치 않았습니다.  
 
그의 부정확한 발음은 유창하게 물건에 대하여 설명해야 하는 영업직에게는 가장 큰 단점이였고  
 
심지어 몸이 불편한 그는 거동이 불편하여 기동성도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빌은 그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주고 믿어주는 어머니가 있었기에 이 모든 시련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인내하라는 충고와 같이 빌은 하루도 빠짐없이 문을 두드렸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그의 성실함 때문에 고객들이 차츰 신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인내는 24년동안 계속되었고, 마침내 그는 왓킨스사의 영업왕이 되었습니다.  
 
뇌성마비로 굳어버린 오른손은 뒤로 감추고, 왼손에 무거운 가방을 들고 매일 15km걸었던 영업왕 빌포터   
수많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었던 그의 성품은 인내가 빚어준 값진 열매였습니다. 
 
왓킨스사에 그가 남긴 실적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느린 걸음이였지만 절대 멈추지 않았던 그의 삶이 우리에게 말합니다.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끝까지 인내하라.  
 
포기하지마라.
포기하지마라. 끝까지 포기하지마라. 
 
절망은 희망으로 가는 다리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