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는 게 좋은 거라고 하셨는데,
그게 잘 이해가 안돼요.” 
 
인간은 어떤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에 매여 사는 특징이 있습니다.
삶은 그렇게 의미를 쫓아 살아도 좋고
의미에 매이지 않고 살아도 좋아요. 
 
꿈이 있는 게 좋다, 없는 게 좋다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오히려 하고 싶은 일에 너무 목을 매면
불행해집니다.
못할 처지가 되면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해요. 
 
꿈이 있으면 꿈을 따라 살고,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도 좋아요. 
 
다만 있으면 있는 게 좋다고 믿고
없으면 없는 게 좋다고 믿으며 사는 게
자기 긍정성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