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다 그렇치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
하나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 하나요
내 것도 아닌데요.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시구
잠시 머물다가는
것 일 뿐입니다.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습니까. 
 
그저 부질없는
욕심일뿐 삶의
억눌려 허리한번
못 피고 인생계급장
이마의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나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
다고 뭐 다른게
있나요. 
 
살다보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다 만은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 일 뿐입니다. 
 
슬픈 표정 진다
하여 뭐 달라지는
게 있나요. 
 
기쁜 표정짖는다
하여 모든 게 기쁜
것만은 아닙니다.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요. 
 
그렇게 사는
겁니다
내 가 잘 났니
네가 잘 났니
하며 말 싸움 해
봤자 사람사는거
거기서 거기아닐
까요. 
 
우리는 서로
보듬고 조금씩
양보하며 서로
이해하고 한 걸음
물러나서 서로 바라
보며 살아요. 
 
삶이 다 하여
이 세상을 등지고
갈때는 남는것은
우리가 살아온 삶의
질보다는 그 사람이
살아온 인격성적표
가 아닐런지요. 
 
욕심 부리지
마시고 조금만
모든것을 내려놓아
보세요 그러면 해안
이 밝아지고 삶의
지혜가 생기고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은행잎이
하늘하늘흩날리는
이쁜하루입니다
시월도벌써끝을
향해 달려가고있네요
주어진하루하루의삶
의고마워하며휴일길
편안하고넉넉한마음
으로최고의하루만드
는감동스러운날되
셨으면좋겠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세상
마음의재산~이쁘게
만드시는기쁜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