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땅부자들이 알려주는 노하우 모음 
 
1. 돈은 길을 따라 간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 것 
 
- 지방도 / 국도가 아니면 길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 진입로가 들어설 예정지나 지주에게 사용승낙서를 받을 수 있는 경우라면
 맹지(길이 없는 땅)를 매입해도 상관은 없다. 
 
- 토지사용에 대한 승낙서를 받은 경우라면 지역권을 정해두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진입로를 만들 예정지는 초기에 날을 잡아
신속하게 매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지적도에 도로가 나오지 않을 때는 해당 관청에 따로 복원 요청을 할 것. 
  
2. 가격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 공시지가 : 국가에서 설정한 가격으로 실거래가의 약 20~40% 수준으로
지역에 따라 10~50%인 경우도 간혹 있다. 
 
개발공시지가는 매해 6월 말에 발표가 되며 세금의 기준이 된다. 
 
(실거래가가 공시지가보다 낮거나 혹은 비슷한 경우라면 눈 먼 땅인 경우가 많다.) 
 
- 감정가격 : 감정평가사에 따로 의뢰해 평가를 한 가격으로 약 시세의 70% 안팎 수준이다. 
 
- 호가 : 매도, 매수 측이 부르는 가격, 희망가격이라 할 수 있다. 
  
3. 땅을 잘 살펴봐야 한다. 
 
- 길(도로)이 있는 땅 / 그렇지 않은 땅
둘의 분명한 차이점은 바로 접근 가능성이다.
분명히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다. 
 
- 활용도가 뛰어난 직사각형의 땅 / 활용하기 불편한 다각형의 땅
활용면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격 역시 달라질 수 밖에 없다. 
 
- 조망 / 일조 / 덩치 등에 따라서도 환금성의 영향을 받아
작은 땅이 더 비싸며 덩치가 큰 땅의 경우는 공동투자를 하는 방법을 취한다. 
  
4.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검토한다. 
 
- 토지등기부등본 : 소유주와 각종 권리관계 등을 알 수 있음 
 
- 지적도(임야도) : 땅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 
 
- 토지대장(임야대장) : 토지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서류 
 
-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 각종 행위 규제 확인과 그 지역의 개발을
      짐작할 수 있는 서류 
  
5. 땅은 겨울(눈이 내리지 않을 때)에 보는 것이 좋다. 
 
- 풀과 나무가 무성하게 우거진 봄이나 여름 / 낙엽이 떨어진 가을 / 눈이 많이 내리는 날씨엔 땅의 정확한 모양이나 경사도를 쉽게 판단할 수 없고 경관으로 판단이 흐려지기 때문에 겨울철중에 눈이 오지 않는 날씨에 찾아가 보는 것이 좋다. 
 
- 쉽게 얼어붙지 않는 땅 / 눈이 빨리 녹는 땅 / 얼음이 잘 생기지 않는 땅은
사람이 살기에 매우 적합한 최적의 땅이다. 
    
6. 인터넷을 이용하면 발품과 시간이 절약! 일석이조! 
 
- 등기부등본 : 대법원 사이트 (www.scourt.go.kr)에 접속한 다음, 
 
초기화면에서 등기인터넷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수수료는 1통당 1000원 
 
- 공시지가 : 표준공시지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한국감정평가협회 사이트(www.kapanet.co.kr) 혹은 한국감정원에서 운영하는 부동산테크 사이트(www.ret.co.kr)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해당지역 자치단체의 사이트와 전자정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 기준시가 : 국세청이 상속 / 증여 /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기 위해 건물과 아파트 등에 메긴 가격이며 매해 7월 초, 주택의 경기상황화 경제정책등을 반영해 상향 또는 하향 조종하여 최종 발표한다. 
  
7. 토지투자에 필요한 필수품 
 
- 사진 : 보는 것 만큼 정확한 정보가 또 있을까?
- 나침반 : 방향에 대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항상 지참할 것. 
 
- 지도 : 가장 기본적인 필수품
- 신설 확장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 : 구체적인 정보를 세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