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리움 하나쯤은 있을테죠.. 
 
가슴속에서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힘겨움의 시간..
잊을수없는 애틋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어버린 옛사랑. 
 
지나고 나면 모든게
추억이고
아픔이고
그리움인것을.. 
 
오늘도
그
그리움이라는 그림자는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때로는
잊기위한 몸부림은
더 깊은 그리움에 묻혀버려
다시는 흐려지지 않을
선명한 기억으로 더해지고.. 
 
때로는
너무도 그리운 그시절로
다시는 돌아갈수 없다는 안타까움에
두 눈에는 슬픔이 젖어들곤합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그
그리움도
세월속에 그대로 물들어가는
그런 날 있을테죠. 
 
아무렇지 않게
아무일 없었다는 듯
그렇게 스쳐지나는
그런 날 있을테죠.. 
 
힐따시 새싹작가 '새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