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뇌를 열다
낸시 C. 안드리아센 저/유은실 역 

※ 책소개
이 책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벤젠고리를 발견한 케쿨레 등,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천재들이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과학적 진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뇌 안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파헤치고 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많은 천재들이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사실에서 천재들의 창조과정과 정신질환 사이에 깊은 관련이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였고 천재들의 가계도를 샅샅이 살펴보기도 하였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메커니즘과 천재의 창조과정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에서 공통분모를 뽑아낸 후 이를 정신질환의 치료에도 적용하고자 한다.

저자는, 생각하고 말하는 행위 자체가 소수의 천재들의 창조 행위와 견줄 수 있을 만큼 정교한 창조 과정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를 '평범한 천재'로 규정한다. 그리고 우리들이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비범한 천재'라고 규정하였다. 비범한 천재들의 창의성의 비밀을 알게 됨으로써 평범한 천재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 목차
추천사
서문

제1장
천재의 뇌와 나의 뇌는 얼마나 다를까

제2장
예고 없이 찾아오는 창조의 시간

제3장
우리 뇌는 이상향에 이르는 길을 알고 있을까

제4장
천재들의 정신질환

제5장
천재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제6장
좀더 창조적인 뇌를 만드는 방법

참고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