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치료가 가능하다

피부암에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다.
기저 세포암. 편평 세포암. 악성 흑색종 이러한 3가지가 피부암의 일종이라고 할수 있다.
이러한 피부암은 어떤때는 절제로 어떤때는 외적인 치료로 충분히 좋아질수가 있다.

◎ 기저 세포암은 어떻게 치료하는가?

가장 흔한 피부암이다.
백인에게서는 흔하나 동양인에게는 적다고 하지만
최근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이 피부암은 다른 곳에 전이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외과적 절제가 가장 좋은 치료이다.
주로 80%이상에서 두피나 얼굴부위에서 발생하며.

특히 하안검부, 눈의 내측, 코와 뺨의 경계부에 자주 나타날 수 있다.

이 부위를 광범히하게 절제하면 기능적, 미용적인 면에서 곤란한 경우가 간혹 있다
그러므로  숙련된 성형외과 의사의 재건수술이 필요하다.

특히 재건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절제범위를 적게하여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첫 수술에서 충분한 절제범위를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편평 세포암은 어떻게 치료를 하나?

기저세포암 다음으로 빈도가 많다.
원인은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것과 관련이 많아서 고령화에 동반하여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래된 화상흉터에서도 이 병이 종종 합병될 수 있다.

타 부위로 전이하는 것은 기저세포암 보다는 높다고 보지만 실제로는 많지 않다.
그리고 정상부위의 절제범위는 1~2cm정도 포함시켜 절제한다.

◎ 편평 세포암은 어떻게 치료를 하나?

피부암 가운데 가장 심한 질환이다.
암 치료가 진보한 현재에도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의 하나다.
서양에 비해 동양인에는 드무나 때때로 볼 수가 있다.

 
년간 인구 10만 명에서 1.5~2의 빈도라고 한다.
그러나 증가경향이 있다고 보고되어 진다.

원인은 거대모반, 검은점등에서 초래될 수 있으나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다른 암과 같이 조기진단, 조기제거가 필요하다.

 
이는 임파선 전이, 다른 골, 뇌 같은 장기에도 전이를 하므로 수술요법 외에도
화학요법, 면역요법, 방사선 요법 등을 같이 할 수도 있다.

피부암은 치료가 가능하다.
자신이 피부암이라면 이러한 치료에 대하여 한번 눈을 돌려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