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과 두피를 위한 관리 5계명
1. 헤어용품 사용법을 지킬 것
헤어용품을 보면 의약품과 같이 사용법이 적혀 있습니다. 대부분 적당히 샴푸와 린스, 트리트먼트, 팩 등을 사용하는데 각 제품에는 그 제품 특유의 사용법이 적혀 있는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린스는 모발에 윤기를 더하는 제품으로 두피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2. 헤어용품은 선택은 자신의 두피 및 모발에 맞출 것
브랜드에 따라서, 모발 및 두피 상태에 따라 다양한 헤어용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피부에 따라 화장품 선택이 달라지듯이 푸석한 모발을 가진 사람과 지성두피를 가진 사람은 제품 선택을 달리해야 합니다. 가족 또는 동거인이 모두 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신의 두피나 모발의 상태가 남다른 경우 따로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한 날에는 저녁에 머리를 감을 것
아침에 머리를 감는 분도 있고 저녁에 샤워를 하면서 감는 분 등 머리를 감는 시기는 모두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두피와 모발의 청결을 유지해야 모발도 건강하고 탈모도 생기지 않습니다. 왁스, 젤 등의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한 날에는 저녁에 꼭 머리를 감고 주무셔야 밤사이 먼지가 흡착되지 않습니다.
4. 두피를 자극하는 스타일링은 자제할 것
계속 머리를 조여 묶거나 꽉 끼는 모자는 두피를 힘들게 하고 모낭의 건강을 해쳐 탈모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너무 조여 묶는 버릇을 주의하고 모자는 둘레를 확인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긴 머리는 두피에 부담을 주므로 적당한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파마는 두 달 이상의 기간을 둘 것
파마를 자주 하면 약의 성분이나 열 때문에 두피 및 모발이 상하기 쉽습니다. 모발이나 두피 건강을 해치지 않는 다양한 파마 방법이 개발되고 있기는 하지만 잦은 파마는 이러한 노력을 무의미하게 합니다. 최소한 두 달 이상의 기간을 두고 파마를 하는 것이 좋으며, 모발이나 두피가 손상된 경우 팩 등을 통해 회복하는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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