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면 주위에 무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여름에는 땀과 발에 통풍이 잘 안되서 무좀균이 활동하기 좋아요.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고생하시는 무좀증상과 무좀없애는방법을 알아보려 해요.

무좀없애는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좋은 무좀없애는방법은 에방이라고 할수 있어요.

한번 무좀증상이 나타나면 그 무좀은 쉽게 내 몸에서 떨어지지 않아요.

그럼 무좀증상과 무좀없애는방법에 대해 같이 알아 보아요.

무좀이란?

무좀은 일종의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예요.

주로 피부사상균에 의해 피부와 손톱, 발톱에 생기는 피부병으로,

특히 발과 손에 많이 생기며 만성으로 경과되어 계속적으로 재발하는 전염성 질환이예요.

무좀은 피부에 진균이 감염된 것으로 특정한 분에게나 발에만 생기는것이 아니예요.

무좀균은 주로 축축하고 따뜻한 곳과 발가락 사이, 특히 여름 날씨를 좋아해요.

또한 무좀이 악화되면 만성화 되고 통증이 올수도 있답니다.

 무좀증상

 가려움증이 심해요.

 화끈거리며 빨갛게 변해요.

 하얀 피부 각질이 일어나요.

 물집이나 고름이 나기도 해요.

 악취가 나고 피부가 갈라지며 진물이 나요.

 무좀없애는방법

 마늘을 잘게 다져서 따뜻한 물에 넣고 30분간 발을 담그고 있어도 도움이 되요.

 갈은 마늘을 올리브 오일과 섞어준 후 무좀 부위에 발라주어도 효과가 있답니다.

 주의사항

일반적인 경우는 마늘을 발라도 부작용이 없지만

마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피부 발진이나 수포가 생길수 있어요.

이런 분들은 의사와 상담후 전문 치료제를 바르시고,

마늘을 무좀 부위에 바르면 따가우니 주의하세요.

마늘의 효능을 이용한 무좀없애는방법은

미국피부과학회 저널에 실렸으며 뉴욕타임즈 온라인판에 실린 내용이예요.

무좀균은 각질층 깊숙한 곳까지 전염되기 때문에 알시적으로 좋아졌다 해도

다시 재발할수 있는만큼 평소의 무좀 예방 관리로 무좀을 예방하는게 최우선이랍니다.

 무좀 예방

 평소에 손 발을 자주 씻고 잘 말리는 생활습관을 가지세요.

땀을 잘 흡수하는 양말을 착용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

발이 습하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을 평소 철저히 지켜 주시는것이 좋아요.

무좀은 분명 치료할수 있는 병이지만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공공장소에서는 좀 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세요.

전염성이 있으므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음식점이나 목욕탕 등에서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신발 등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여행중에는 다른 사람의 양말을 갈아 신지 않도록 주의하는것이 필요하답니다.

 발에 무좀이 있다면 깨끗하게 발관리를 해 주세요.

발을 항상 청결하게 하고 되도록이면 발이 자주 통풍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신발 신을때도 항상 양말을 신고 발을 씻을때는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깨끗이 씻어주세요.

발을 말릴때도 뽀송뽀송하게 잘 말려주시고 드라이기를 이용하셔도 된답니다.

 가정에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을 경우 주의하세요.

가정에서 애완동물로 개나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경우에는

이런 동물의 피부에 감염된 무좀균이 사람에게 전파될수 있으므로

애완동물의 위생에도 주의해야 한답니다.

 적절한 약을 구입하시고 심하면 병원을 가세요.

다양한 민간요법 주변에 많이 나와 있지만 확인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하기보다는

믿을수 있는 집 근처의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 한의원을 가서 치료를 받으세요.

약을 꾸준히 바르고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약 2주간 더 꾸준히 발라주세요.

무좀 증상이 심할시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는게 더 좋답니다.

 이럴때는 의사에게 문의하세요.

- 물잡이 크게 생기거나 심하게 진물이 나는 경우.

- 항잔균제를(무좀약) 꾸준히 발라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 손톱이나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쉽게 부스러지고 안쪽으로 먹어 들어가는 경우.

- 바르는 약을 바른후 환부가 갑자기 발갛게 주위로 번져 나가면서

   물집이 생기고 심하게 가려워지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