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탈모원인
여성의 탈모는  폐경 이후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남성은 몇 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빨리
빠져 버리는데 반해, 여성의 경우에는 천천히 지속적으로 빠지는 현상으로 탈모가 진행된다

여성은 남성보다 빈혈이 많은 편인데 빈혈이 있으면 탈모가 잘 생기고,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도 머리카락이 잘 빠져 탈모로 진행되며 여성이 남성보다 갑상선 질환이 잘 걸리는 경향이 있다
 
여성들은 탈모를 유발시키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보다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다량으로 빠지게 되어도 숱 자체가 적어질 뿐 남성처럼
완전 대머리로 진행되지 않는다

여상탈모치료법

1. 약물치료

탈모 치료에 많이 쓰이는 약물에는 바르는 '미녹시딜'과 먹는 '프로페시아'가 있습니다.

이들 약물치료제는 특히 탈모의 초기 단계에서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용을 중단하면 한 달 안에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기 쉽다는 단점이 있고, 이밖에 탈모치료제로 알려진 많은 제품들 중에는 의약품으로 승인 받지 못한 것도 많이 있으므로 올바른 치료제 선택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메조테라피

3~4가지 약물을 혼합하여 피부에 직접 주입합니다.

보통의 주사방법과 달리 한 번에 수십, 수백 군데에 탈모에 효과적인 약물을 직접 주입함으로써 약물이 모낭에 직접 작용하도록 도와 휴지기 탈모에 효과적이며 남성형 탈모증상에도 보조적 치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대개 일주일에 한 번씩 시술받게 되며 두피관리를 함께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두피레이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두피 상태를 정상화시키고 탈모를 방지하며, 발모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은 레이저요법입니다.

일주일에 1~2회 20분 정도 소요되며, 주사나 수술을 통한 치료가 아니므로 간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두피스케일링

비듬, 지루성 피부염, 남성형 탈모, 손상된 모발 등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됩니다. 약산성 혹은 약용 샴푸를 사용하여 두피와 모발을 세정한 후 스칼프 펀지를 이용해 두피의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합니다.

5. 고주파, 두피지압 

두피를 자극하는 두피 자극 연화과정을 거쳐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케라틴을 연화시켜 앞으로 투여될 약의 흡수를 돕습니다. 더불어 모발 레이저나 고주파 마사지를 병행하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으며 모발 성장에 효과적입니다. 일주일에 1~2회 정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