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사가 불규칙적이고 그래서 한번 식사량이 많다.
2. 밤 늦게 밥을 먹고, 바로 잔적이 있다.
3. 다른 사람보다 먹는 속도가 빠르고, 길어도 15분을 넘지 않는다.
4. 기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고 야채는 잘 먹지 앟는다.
5.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라면을 좋아한다.
6. 청량음료를 하루에 2번 이상 마신다.
7. 알콜을 좋아하고 주 5일이상 마신다.
8. 차로 움직이는 때가 많고 걷는 건 하루 2천보를 넘지 않는다.

만약 여기서 하나라도 포함된다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혈액에 있는 포도당의 양을 컨트롤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인슐린의 흐름이 안 좋아지는 게 바로 당뇨병입니다.
증상이 진행된다면 인슐린을 섭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초기 상황이라면 생활습관 개선으로 그 이상 악화되는 걸
막을 수 있고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줄어듭니다.

먼저,

1. 칼로리를 너무 많이 얻지 않는다.
비만을 막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체격과 활동량에 맞는 섭취량을 알고
먹어야 합니다. 단 걸 먹는 것도 그 범위 안에서 먹어야 합니다.

2. 영양의 균형에 주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균형있게 섭취하고 비타민, 미네랄을 꼭
챙기도록 합니다. 주식으로는 식후 혈당치 상승을 완화시켜주는
식물섬유가 풍부한 현미나 발아현미같은 게 좋습니다.

3. 식사는 규칙적으로
시간에 맞춰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먹는 걸로 혈당치의 급격한 변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운동을 하루 20분 이상, 주 3회이상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기능이 잘못되어
고혈당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꼭 스트레스를 풀도록 하세요.

마지막으로는 금연을 해야합니다. 높은 농도의 포도당이 생겨나 동맥경화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금연보조제를 통해 점차적으로 담배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