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피부타입이 다 다른만큼 그에 맞춰 피부도 관리를 꼼꼼히 해주셔야 합니다.

피부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좋다는 정보나 경험담으로 피부관리를 해주었다가는 큰일이 일어나곤

합니다. 피부는 예민하기 때문에 신경을 가장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피부를 나누는 기준으로 건성, 중성, 지성 등으로 나누게 됩니다. 이렇게 나누는 기준은

피지선의 수와 기능에 있습니다. ^^

자신의 피부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저녁에 세안을 깨끗히 해주세요. 그런 다음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20분정도가량

가만히 기다려보세요.

15분~20분이 지난 다음에 얼굴 전체에 피지가 나타나 번들거리면 지성,

얼굴이 당기고 푸석거리는 느낌이 들면 건성입니다.

또, 볼은 건조하지만 T존 부위가 번들거린다면 복합성으로 나뉘고요.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중성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런 피부타입이 다르게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 지성피부~!

지성피부는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청소년기에 가장 많아요.

그시기가 지나면 피지 분비량이 정상으로 돌아와 중성피부로 변하거든요.

지성피부는 피지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넓어 오염물질이나 먼지 등이 들러붙어 여드름,

뾰루지 등 트러블이 잘 생기게 됩니다.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이중 세안으로 깨끗하게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세정력이 강한 비누와 세안 브러쉬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피지 분비량을 조절 가능합니다.

마사지로 피부의 활성과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알콜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유분을 녹이고 모공을 수축시키는 아스트린젠트와 같은

수렴 화장품을 사용해주시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 건성피부~!

건성피부는 세안 후에 피부가 당기며 윤기가 없죠.

이런 피부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거나 날씨가 추워질수록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저하되어 증상이 심해지죠.

나이가 들어서는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건성피부가 되기 쉽답니다.

이런 피부는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각질이 일어나 버짐이나 잔주름이 잘 생기게 되죠.

이런 건성피부는 탈지력이 강하지 않고 보습성이 많이 있는 비누를 선택해서 세안해주세요.

기초화장에도 꼼꼼히 체크를 하셔야 화장이 들뜨지 않는 답니다. ^^

이런 피부의 경우 혈액순환이 좋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규칙적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건성피부에게는 보습, 세포 재생,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피부에 충분히

발라주어 보습과 수분이 고루 잡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복합성피부, T존과 U존을 따로잡기

복합성 피부는 피지분비가 불균형하게 이뤄져 있어서 생기게 됩니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나 코

이런 부위는 번들거림이 심하지만 뺨은 푸석거리는 경우가 많죠. 이마랑 코가 지성이라고 판단하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런 경우에는요. 자기 전에 세안을 꼼꼼하게 한 다음. T존 부위에는 화장수를 가볍게~!

뺨에는 보습력이 강한 제품으로 기초화장을 해주세요 ^^

그러시다면 피부는 전혀 번들거리지도 않고 복합성피부를 잡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 중성피부~!

가장 이상적인 피부라고 하죠. 피지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져 피부에 윤기가 돌고

혈색과 피부의 저항력도 좋답니다. 이런 피부는 화장이 피부에 잘 스며들고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아요. 하지만 계절이나 환경 심리 상태에 따라 쉽게 변하기 때문인데요. 유수분 밸런스를

잘 맞춰주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세안 후에는 화장수를 이마에서 코로 이어지는 T부위와 코, 입 주면을 발라주고

밀크로션을 이용해 피부에 보습을 해주세요. 영양크림을 이용해 유분과 영양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

출처:  파이낸스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