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랑의 이름으로
|
|
|
|
|
|
|
|
|
|
사랑의 이름으로
이 아름다운 계절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거든
사랑을 주되
상처 받지 않을 만큼만
가슴을 내어 주십시오.
이 화사한 계절에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거든
서로 상처 받지 않을 거리에서
더욱더 고독해지는 연습을 하십시오.
사랑은 끝없는 기다림 속에서
서로 낮추며
영혼 속으로 들어가
진실의 문을 두드리며
침묵 속에서 서러운 용서에
자신을 창조하며
죽어갈 청춘 앞에 엎드려
참혹한 고뇌의 울음 소리를
가슴으로 기억하는 영원의 향수
아파서 슬픈 계절에
가슴으로 안을 수 없는 바람이 불거든
서러운 운명의 마지막 성숙을 위하여
고독한 달빛을 마시며
계절이여
사랑의 이름으로
추억 속에서 잠들게 하십시오.
-김영숙
|
|
메디업 |
"
사랑의 이름으로""의 이용후기나 추천댓글을 남겨 유용한 정보로 공유합시다. ^^
|
|
|
|
|
|
|
|
|
|
|
|
|
|
 |
번호 |
제목 |
추천 |
조회 |
등록일 |
 |
|
|
8199 |
서로 위안 되는 사람 |
0 |
1,631 |
2019-11-22 |
|
|
|
8198 |
가을의 얼굴 |
0 |
1,320 |
2019-11-22 |
|
|
|
8197 |
행복한 하루 되자 |
0 |
1,431 |
2019-11-22 |
|
|
|
8196 |
사랑으로 무르익는 11월의 길목에서 |
0 |
1,397 |
2019-11-22 |
|
|
|
8195 |
탈무드 이야기 |
0 |
1,699 |
2019-11-22 |
|
|
|
8194 |
짧지만 좋은 글 |
0 |
1,344 |
2019-11-20 |
|
|
|
8193 |
짧은 시 한구절 |
0 |
1,412 |
2019-11-01 |
|
|
|
8192 |
[오늘의 명언] 2019년 10월 24일 |
0 |
1,204 |
2019-10-24 |
|
|
|
8191 |
마음의 빚이 없다면 부끄러울 게 없다 |
0 |
2,160 |
2019-10-09 |
|
|
|
8190 |
오늘이라는 좋은날에 |
0 |
1,894 |
2019-10-09 |
|
|
|
8189 |
오늘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
0 |
1,720 |
2019-10-09 |
|
|
|
8188 |
욕심이 없는 대자유인 |
0 |
1,708 |
2019-10-09 |
|
|
|
8187 |
당신 품에 안긴 지금 |
0 |
1,441 |
2019-10-09 |
|
|
|
8186 |
생각만 바꾸면 모든게 복이 됩니다 |
1 |
1,604 |
2019-10-09 |
|
|
|
8185 |
사람이 사람을 닮아 갑니다 |
0 |
1,452 |
2019-10-09 |
|
|
|
8184 |
가슴아파 하지말고 나누며 살다가자 |
2 |
2,080 |
2019-09-10 |
|
|
|
8183 |
시간은 |
0 |
1,590 |
2019-08-01 |
|
|
|
8182 |
한 줄기 바람처럼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
1 |
1,874 |
2019-08-01 |
|
|
|
8181 |
힘이 되어 주는 사람 |
0 |
2,035 |
2019-08-01 |
|
|
|
8180 |
우리는 마음의 친구 |
0 |
2,229 |
2019-08-01 |
|
|
|
|
|
|
|
|
파워링크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