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출발 
 
이전에는 새로운 시작 가운데에
나는 먼저 가장 두려웠고, 걱정이 앞섰다. 
 
근데 17년도를 준비하고 생각하면서
어느샌가 내가 기대하고 설레어 하고 있었다. 
 
나에게 환경과 상황이 바뀐것도 아니였고
나에게 걱정하지말라는 도움이 있던것도 아니였다. 
 
바뀐것은
한해 한해 지나오면서 경험하였기 때문이다. 
 
내가 걱정하고 두려워 했던것들이
걱정할필요 없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것을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물론 걱정하게 하고, 두렵게 하는것들이 있다. 
 
근데 그러한것들보다
기대하고 소망하게 하는것들이 그 모든것들을 덮고 
 
이제는 이 새로운 시작가운데에 기쁨을 가지게 되었다. 
 
결국 변한것은 나. 
 
나를 바꾸지 못하면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17년도도 바뀌지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