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쉽게 따라 하는 예쁜 허리라인 만들기  
타마키 다츠히코 저 / 김민정 역  | 센시오

※책소개
숨겨진 허리라인을 살려주는 하루 10분의 기적

선이 예쁜 몸매를 갖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 다이어트도 하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마음처럼 쉽지 않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면서 조금만 해도 티가 확 나는 그런 방법 없을까? 여기 예쁜 몸매를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바로 허리라인을 살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허리라인이 예쁜 몸매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팔다리가 늘씬해도 허리라인이 없으면 전체적인 선이 살지 않는다. 반면 팔다리가 통통해도 허리라인이 살면 예쁜 몸매가 된다. 다이어트를 하든 운동을 하든 같은 방법을 해도 이왕이면 눈에 확 보이는 방법이 낫지 않을까?

『예쁜 허리라인 만들기』는 허리선이 예쁜 몸을 만드는 운동법과 식사법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일반인뿐 아니라 아나운서, 운동선수, 연예인 등 수많은 사람의 숨겨진 허리라인을 탁월하게 살려주는 것으로 유명한 예약 불가 인기짱 퍼스널트레이너다. 책은 어떤 몸을 만들 건지 목적에 따라 운동방법이 완전히 달라진다며 숨겨진 허리라인이 살아나려면 바깥쪽 근육이 아니라 안쪽 근육을 탄탄하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스쿼트처럼 바깥쪽 부위를 트레이닝하면 앞벅지 선이 울퉁불퉁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허리라인 살리는 트레이닝은 팔, 어깨, 스쿼트처럼 바깥쪽 부위는 하지 않는다. 허리 주변의 곡선을 살리는 데 필요한 부위만 한다. 뒷벅지, 엉덩이, 복부, 등 부위다. 바깥쪽 근육은 울퉁불퉁한 선을 없앨 수 있도록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안쪽 근육은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이 이 책의 포인트다. 그리고 예쁜 허리라인을 만드는데 같이 하면 좋은 식사법도 담았다. 하루에 취해야 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 비율과 이렇게 구성한 일주일 식단, 그리고 눈대중으로 칼로리양을 쉽게 가늠할 방법까지 핵심만 딱 집어서 설명한다.

제아무리 좋은 것도 따라 하기 어려우면 효과를 얻기 어려운 법. 책은 누구라도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한 기본 방법과 심화 방법으로 나누어져 있다. 우선 기본편으로 하루 10분. 주 3회부터 시작하자. 2주면 스스로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 시작해보자. 핏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는 계절은 생각보다 빨리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