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바이러스의 습격,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홍윤철 저  | 포르체

※책소개
인류는 선택해야 한다! 분열의 길을 갈 것인가?
글로벌 연대의 길을 걸을 것인가?

최근 세계 여러 나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대한민국을 지목하고 있다. 이는 한국은 질병관리본부를 두어 공공의료 시스템을 대비하고 있었으며, 보다 중요하게는 폭넓은 테스트와 투명한 정보공개 그리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다. 전염병은 중앙집권적 감시와 무서운 처벌이 만능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과학적 팩트를 제공하고 사람들이 정부가 진실을 말하고 있음을 믿을 때, 이들의 협조를 이끌어내어 공공 의료 의식을 가질 수 있다. 스스로의 이익이 무엇인지 정보를 잘 알고 있는 국민들은 감시받는 무지한 대중보다 강력하고 효율적이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이것은 한 국가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전 세계가 연대하여 헤쳐나가야 할 과제이다. 『팬데믹』은 이에 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며 앞으로 나타날 바이러스와의 대결에서 인류가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는 근본적 방향을 제시한다.

※목차
1장 팬데믹,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 전염병의 출현
- 세균과 인간, 전쟁의 서막
- 우리는 왜 바이러스에 걸릴까?
- 산업혁명, 바이러스의 전성시대
- 도시, 새로운 질병을 만들다

2장 팬데믹,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 팬데믹의 시대
- 상식 밖의 바이러스들
- 의료기술의 변화, 인류의 생존을 논하다
- 집에서 할 수 있는 바이러스 예방
- 면역력을 키우는 사회가 되다

3장 팬데믹 생존 시나리오, 건강 도시 하이게이아
- 팬데믹 생존 시나리오 1: 치료는 면역력이다
- 팬데믹 생존 시나리오 2: 공공보건이 답이다
- 팬데믹 생존 시나리오 3: 생존 경제 시스템의 구축
- 팬데믹 생존 시나리오 4: 도시 계획을 시작하라
- 팬데믹 생존 시나리오 5: 건강도시 하이게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