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작시에는 얼굴의 한쪽으로 통증이 나타남.

- 전기 쇼크같은 찌르는듯 한 예리한 통증임.

- 일단 삼차신경통으로 고생하기 시작해도 통증이 없어지는 무통기간이 있음.

- 삼차신경통은 다발성 경화증의 증후인지를 살펴 보아야함.

※ 삼차신경통과 유사한 안면통증들.

1) 삼차신경의 제 1분지에 흔히 발생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2) 뇌종양이나 동맥류 등에 의한 경우도 10%이상 되므로 이들의 감별을 위하여 뇌 자기공명촬영이 필요함.

3) 군발성두통(6개월~1년 정도, 또는 봄이나 가을에만 또는 1년 만에 주기적으 로 나타나는 증상)

4) 악관절증(윗턱-아랫턱관절)

5) 비전형안면통(머리에 어떤 기질적인 병변이 없는데도 두통이 계속되며 얼굴에 둔통과 화끈기리는 통증)

6) 설인신경통(뇌 안의 설인신경 부위가 압박을 받아서 생기는 통증으로 주로 편도선이나 인두부, 혀 안쪽 부위, 귀의 깊숙한 곳 등에 통증)

󰁴 삼차신경통의 치료방법.

현대 의학적 치료는 1,약물투여, 2,미세혈관감압술과 경피적 삼차신경 고주파응고술, 3,신경차단수술법 4,신경마취주사, 등이 있습니다. 삼차신경통의 통증은 너무나 격심하기 때문에 보통 진통제로는 진통이 되지 않고 항 경련, 항 간질약인 테그레톨을 사용해야만 통증이 완화 되는데 계속 복용하면 나중에는 듣지 않게 됩니다. 이 약물을 복용하면 약 70%의 환자에서 통증을 억제시키지만 부작용으로 어지러움, 구역질, 설사, 두드러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간과 조혈세포의 억제를 동반하므로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하면서 투여해야 합니다. 계속 투여할 경우 약 효과의 감소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 페니토인이나 바크로펜이라는 약물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약물들은 치료제가 아니고 단지 진통역할 밖에 못합니다. 기타 수술요법은 1970년 중반이후부터 현미경하에서 뇌 속의 삼차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혈관을 박리 유리시키는 방법으로 발달되었습니다. 근래는 미세혈관감압술과 경피적 삼차신경 고주파응고술이 보편적이나 그러나 혈관압박이 관계되지 않는 삼차신경통이나, 수술로 인한 위험성, 수술 후에 재발되는 예, 삼차신경변성 등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신경차단술은 삼차신경의 세 가지(줄기)와 그로부터 나온 말초신경가지를 필요한 부분만을 찾아 들어가 신경차단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시술하는 방법은 방사선투시하에 뇌에서부터 신경이 나오는 구멍을 확인하고 그 지점을 목표로 바늘을 자입 하게 되며, 통증을 느끼는 부분에 정확히 제통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국소마취약을 실험적으로 투여하여 만족할만한 효과가 있으면 신경차단약물을 투여하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술을 한 환자들이 완전히 치료가 되지 않을뿐더러 수술부위의 경동맥경화 등으로 뇌동맥 및 또 다른 신경에 장애가 발생되어 제2, 제3의 합병증을 초래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완 치 방 법.

삼차신경통의 완치는 위 뇌신경중 삼차신경의 기능과 같이 우리 몸이 먹고, 마시고, 말하고, 노래하고, 웃고, 칫솔질하고, 면도하고, 세면하고, 머리감고, 운동하는 아주 일상적인 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재발이 없이 치료되어야 완치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봉침은 물론 그 봉독성분이 뛰어난 천연적인 항생제이기 때문에 내성이 없이 그 효능이 막강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봉침이라고 다 봉침요법이 똑같은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자침을 어떤 부위 자리들에, 어떤 봉독을, 어떤 강도로, 어느 정도의 량을, 어떤 방식의 자극을, 어떻게 연속효과를, 어떻게 종합봉산물 병행요법 등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서 치료가 되느냐 되지 않느냐가 결정됩니다. 봉침을 몇 회 시술받고도 신경통이 치료되지 않는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나는 봉침과 맞지 않는가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환자들께서는 진정 봉침의 진수[眞髓]를 맛보지 못한 분들입니다. 어떠한 질환이던지 그 질환이 발생된 기간이 얼마나 경과되었느냐에 따라서 치료가 조금 빨리되고 조금 늦게 되느냐가 결정됩니다. 예를 들면 3 년쯤 된 환자가 단 한번이나 세 번쯤 시술받고부터 통증이 완화 되었다고 할 때 10년이 넘은 환자가 똑같은 조건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험으로는 10년이 넘고 수술 등을 했더라도 삼차신경통환자라면 약15회 시술 정도 미만에 삼차신경통의 고유한 고질적인 통증은 멈추게 되지만, 충치로 인한 이빨의 땜질 및 보철구조물치아, 틀니, 치주염(치근염-풍치-충치) 등으로 인한 치통과, 삼차신경통이 있었던 한편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못한 관계로 근육과 관절의 운동부족으로 인한 경결(굳음)과 + 무력증을 회복하기 위하여 삼차신경통의 통증이 가라앉았다 하더라도 일정기간의 시술을 받아야 재발이 없게 됩니다.

봉침요법은 환자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반응, 연령, 합병증, 면역력, 기질적, 선-후천적, 다열-다한성, 혈액형 별, 장부의 허와 실의 관계 등을 면밀히 살펴서 그 질환에 합당하게 시술하되, 전체 기본 혈(穴)점은 경락요법을 응용하되 반드시 종합봉산물을 병행복용 해야 하며, 삼차신경통의 주치혈점(主治穴点)은 뇌에서부터 분지에 이르는 3지(枝)의 신경줄기 중 주통을 일으키는“바늘구멍만한”신경통점을 정확하게(마음으로 혈 점을 정함)찾아 적절하게 봉자(蜂刺)함으로 완치할 수 있습니다. 강조하는 말이지만 마음으로 혈 점을 정하는 것은 그만치 수많은 경험과 봉침연구인 자신이 실제적인 봉자침의 체험이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만 12회 시술 이전에, 며칠 동안만 봉독의 면역이 이루어지는 기간에 약간의 따끔한 아픔과 약간의 부기와 약간의 가려움이 있으나 어떠한 일에도 그만한 대가는 뒤따르기 마련이며, 삼차신경통의 고유한 통증에 비하면 오히려 경쾌한 통증이고, 몸에 백번 이로운 천연항생, 항암, 항바이러스 등의 성분임으로 기꺼이 받아 드릴 때 일석백조라 하여도 부족함이 없는 완치를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입니다.

※ 완치 확신[完治 確信] 과 치료 소감[所感]

“환신이란”굳게 믿음을 말합니다. 굳게 믿음이 깨지면 불신하는 마음이 생기고 이러한 일이 몇 차례 반복되면 콩으로 메주를 쓴다 하여도 믿지 않게 되는 시점이 바로 수술을 해보고난 후 몇 년이 지난 환자분들입니다. 이러한 환자분들이 저에게 처음 오실 때 는 보통 환자가 말을 하면 통증이 오는 관계로 보호자분들이 환자를 대신하여 대언을 합니다. 환자의 병변을 살펴보고 원인을 말해주면 그동안 병원에서 수술이나 또는 주사 및 약물복용 등과 전연 치료 방법이 다르기 보다는 아니라고 보아야 옳기 때문에 어이없다는 표정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한 번 더 마지막으로 속아보자 하는 표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환자자신의 엔도르핀[endorphin-엔돌핀]이 전연 생성되지 않는 상태에서 3-4회 또는 5-8회 또는 10회 정도 시술후 삼차신경통의 통증이 멈추는 동안 약 15회정도 시술시 까지, 저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그 이유는, 환자분이 보통 3년에서 10년 이상 되었고 별별 치료를 다 해보았어도 낫지 못한 환자분들인데, 단 한번 시술받고 난후 두 번째 시술을 받으러 와서 왜? 통증이 멈추지 않느냐고 불신하는 뜻으로 말 할 때...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동안 수많은 세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저는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은 아마도 강한 책임의식 같은 그런 것이 있음으로 그런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사실은 환자분들 보다 제가 더 속히 치료되기를 고대 합니다. 그러나 환자 자신이 분별해야 할 것이 있는데 삼차신경통과 치통이 겹쳐있는 환자는 삼차신경통이 멈추어 있어도 치통이 남아있기 때문에 두 가지를 분별해서 말해줘야 하는데 그 지긋 지긋했던 삼차신경통의 통증이 끝났는데도 환자가 말을 안했을 경우는, 제 경험으로[증상상태]를 보아 통증이 멈추었을 것으로 판정 될 시 지금도 계속 삼차신경통 통증이 느껴지느냐고 정색을 하고 물어보면 그때서야 환자분 하는 말씀은 그 찌르는 것 같은 삼차신경통의 통증은 엊그제 멈추었으나 치통은 아직 남아있다고 말합니다. 그때는 제가 환자를 보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보려고 하다가도...반가운 마음이 앞 선채 제 손길은 어느새 치통치료시술로 급히 방향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쯤 되면 저는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희열[喜悅]을 맛봅니다. 환자보다 제가 더 기뻐합니다. 이 기분은 실제로 맛보지 않고는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회 더 시술이 진행되어 재발이 없이 안정권에 이르면 환자의 다른 부분도 좋아 진 것을 환자 자신도 알게 됩니다. 평생 삼차신경통이 재발되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충분히 21회 이상을 시술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멀쩡한 몸에 흉터를 내면서 또는 생 이빨을 뽑으면서 헛고생, 헛돈을 많이 없애면서 음식을 마음대로 씹어 먹지도 못하면서, 인후두가 아파서 물 한모금도 제대로 마시지도 못 하고, 그 지긋지긋한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생각하면 진정으로 안타까울 뿐 아니라 탄식을 금 할길 없음이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삼차신경통 질환은 병으로 취급하지도 않는 상태입니다. 다른 질환들 보다는 제 입장에서는 원인만 잘 찾으면 너무나 치료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어떤 환자분은 처음 오셨을 때 10회 정도 시술후면 일단 통증이 그치겠다고 하면... 믿지 않으려고 하는 환자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큰 병원에서 수술까지 했어도 낫지 않고 한의원이나 좋다는 것은 다 해보았어도 수년에서 10여년이상 낫지 않고 있는데 그렇게 쉽게 며칠 만에 낫을 수 있다고 말한다면서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 합니다. 어찌하여 이렇게 환자들의 불신하는 풍조가 만연 되었는지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인터넷”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 고생하시는 난치병환자들께 알릴 수 있다는 것이 이 얼마나 다행이며 축복인지요! “인터넷”운영자님들 및 관련종사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삼차신경통의 예방

삼차신경통은 안면 및 두부의 충격과 타박 등으로 인한 후유증과, 고정적 습관이나 불안전한 자세로 인한 경결로 경동맥 및 견관절주위염, 심한 스트레스에 의한 경직 등으로 본문 서두에 말한 삼차신경의 분포와 기능의 내용과 같은 안면감각에 관한 신경과 저작근에 관계되는, 두부와 안면 등에 충격과 타박 등을 당했을 때와, 경동맥경화증세가 느껴질 때, 스트레스로 인한 목 주변근육과 어깨근육의 울혈과 경결 등을 즉시즉시 해소 이완 시키되, 현 시대에서 용혈작용 제1의 생 봉침시술(살아있는 꿀벌)로 풀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