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염 증상과 예방법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 중에는 젊은 층도 있지만

관절염은 대부분 연세가 있는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65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 남성 5명 중 1명이

관절염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관절염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여성에게서 압도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 초기 증상

무릎 관절염 초기에는

오래 걸으면 아프거나

산에서 내려올 때 시큰거림이 있는 등

약간의 통증만을 동반하지만

퇴행성관절염이 더욱 진행되면

 관절 주변 부위가 붓거나 발열이 되며

경직감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 중기 증상

조금 걷거나, 층계 오르내릴 때 아프거나,

쪼그리고 앉기가 힘들게 됩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 말기 증상

무릎 관절염 말기에 이르러

무릎관절 뼈를 덮고 있는 연골이 모두 닳아 없어지면서

관절뼈와 관절뼈가 닿기 시작하며 안짱다리로 변해갑니다.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통증으로 걷기 힘들고,

다리가 휘며, 무릎을 구부리고 펴기 힘들게 됩니다.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같은 자세로 오래 서있기, 무거운 물건 들기 등

무릎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표준체중을 유지하고 근력운동으로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무릎에 무게가 가해지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30분 정도 평지를 걷는 것이 좋고

적절한 강도 및 반복적인 운동이 습관화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