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이란?
뇌졸중(stroke)은 다른말로 중풍이라고 하는 질병으로,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틀어서 일컫는 말입니다.
(뇌경색-뇌혈관이 막히는 질병, 뇌출혈-뇌혈관의 파열로 혈액이 뇌 조직 내부로 유출되는 증상)

다음에서 알려드리는 몇가지 만 알고 있으면 뇌졸중인지 아닌지 쉽게 판단 할 수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길가다가 또는 주변에 쓰러진 사람이 있으면 아래의 3가지 질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웃어보라고 해보세요.(Smile)

둘째, 아무말이나 질문을 해보세요.(Talk)

셋째, 두 팔을 들어보라고 해보세요(Raise both Arms)

추가로,
뇌졸중 증상이 의심될 때 혀를 내밀어보라고 해서 증상을 판단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혀가 한쪽으로 틀어져있다면 100% 뇌졸중에 걸렸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만약,
위의 세가지를 제대로 할 수 없다면 즉시 119나 병원에 연락해야 합니다.
지금은 비록 멀쩡해 보이지만 뇌가 손상을 입은 상태이므로 매우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병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평소에 혈압과 고지혈증에 수시로 체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입니다. 작은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전조중상입니다.
다른 질환과 달리 뇌졸중은 반드시 전조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이 전조증상을 가볍게 지나치게 되면 치명적인 상태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야 합니다.

뇌졸중의 전조 증상

1. 갑자기 기력이 없어지고 피로감 많이 느껴진다.
2. 사소한 일에도 감정이 격화되고 얼굴이 달아오른다.
3. 가슴이 은근히 아프거나 압박을 받으며 소변이 자주 마렵다.
4. 잠시 어지럽고,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났다가 수 분 내지 수 시간 뒤에 언제 그랬느냐는 듯 사라진다.

뇌졸증의 전조증상은 주변의 사람보다는 본인이 가장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본인이 얘기를 하지 않으면 모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족들은 평소 혈압이나 심장 및 뇌혈관질환에 병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의 말이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혹시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다든지, 기력이 없고 피곤하다든지, 가슴이 은근히 아프다든지, 평소보다 소변을 더 자주 본다든지, 사소한 일에도 감정이 격앙되어 화를 내며 얼굴이 붉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본인에게 알리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은 피하라.
여름철에는 장시간 더위에 노출될 경우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체온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탈수와 혈관 확장에 이어 혈압이 떨어지거나 혈압이 오르기 쉽습니다.
 
때문에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탈수현상에 의한 혈관 확장 및 혈압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늘 물을 휴대하고 수시로 마시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