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 뇌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매우 고민하게 된다. 바로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을 그렇지가 않다. 삶이란 내가 살아 가다가 조금씩 수정하더라도 최소한의 방향설정을 미리 해야 하는데 노후대책을 완벽하게 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거의 없다.
과연 사람이 살아 가는데 필요한게 무엇일까 ? 아마도 돈 , 건강 , 사랑 세가지 일것이다. 이것들은 언제나 사용하고 모자르면 곧 보충해야 탈이 나지 않는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고 살아가며 돈이 부족하면 돈을 벌어야 하고 사랑을 잃으면 사랑도 어디에선가 또 구해야 한다 그래야 온전한 인생의 삶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즉 부족함이 있으면 어디선가 꼭 탈이 난다는 뜻이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중년의 나이가 되면 조바심이 생긴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자신의 삶을 깊이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좌절하거나 포기해서는 아니된다 삶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리고 풍족하면 이웃에게 베풀며 살아야 한다 더없는 삶에 가치와 행복이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이며 자식에게 홀대받는 첫번째 세대라고 하지만 인생은 살만한 것이라 즐겁게 산다고 자부하며 나를 위로하면서 나를 달래보지만 돌아오는 길목에서 가슴속에 멍울져 나를 슬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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