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중독 때문에 유명한 영국 가수인 에이미 와인하우스도

지난달 23일 사망했다고 합니다.

 

몸에 좋다고 어릴 때부터 인삼과 녹용만을 상용하던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인삼과 녹용을 몸에 달고 살았는데도 늘 컨디션이 나빴다. 어지럼증이 있었고 머리가 아팠으며 숨이 가빴고 호흡이 곤란해졌다. 그럴 수록 그녀는 인삼성분이 가득한 공진단을 상용했고 경옥고를 퍼먹었으며, 홍삼까지 늘 상복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몸이 정상을 벗어나서 늘 신경이 예민해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고 호흡곤란 때문에 앰블런스에 몇 번이나 실려갔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심지어 자신이 선택한 길을 포기해야만 하는 기로에 섰다.

거의 모든 것을 앗아가기만 한 건강이 한스러워 그녀가 나를 찾았을 때, 그 증세의 진단은 의외로 너무 간단했다. 약물중독, 인삼의 사포닌 중독으로 열독증이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황당해했다. 어떻게 건강을 위해 어릴 때부터 늘 상용했던 약물이 중독이 될 수 있냐고...

자신의 진로마져 바꾸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병세가 어떻게 약물중독이 되느냐고,,,그렇지만 5년넘게 그녀의 생명을 위협하는 열중독증이 간단히 치유되자 그녀는 그 사실을 이해했다.

 

자신과 같은 사람이 많을 거라며, 꼭 블로그에 자신의 스토리를 글로 쓰달라고 부탁까지 했다.

난 그 사실을 글로 쓰는 걸 망설였다. 왜냐면 약물중독의 폐해가 생명을 위협하는 사태가 많기 때문에 주요 이슈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자세히 생각하면 촛불시위이 효과를 볼 때, 진실을 오랫동안 은폐하기보다는 자신있게 양심선언하는 것이 옳을 것 같았다.

 

실제 약물중독의 폐해는 엄청나게 다양한 방식으로 생명을 위협한다.

몸에 좋은 약재를 상용한 결과가 오히려 건강을 치명적으로  해칠 수 있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것은 대중맟춤약재로 인삼이나 녹용이 맹위를 떨쳤지만 그것은 우리나라 가옥의 문제에서 부터 비롯된다. 세계적으로 가장 단열처리가 안 된 초가나 기와집에서 사는 우리조상네들이 겨울 철 인삼을 먹어야 하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서양의 단열처리가 된 현대에 있어 인삼이나 녹용은 체질이 맞지 않는 사람의 경우엔 치명적인 중독의 폐해를 일으키기 쉽다.

 

약물중독의 폐해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무심코 구입한 건강식품이 약물중독을 일으킬 수 있고 오히려 폐해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제품만이 효과가 있을 뿐이다. 약물이나 식품의 특성상 플라시보현상은 반드시 일어난다. 건강해 지겠지하는 기대효과를 플라시보가 받쳐주기 때문에 복용시는 약물중독의 느낌보다는 호전반응을 일으킬 것이다 .하지만 절대로 건강이나 성공의 에너지를 축적해주지는 않는다. 그것이 문제이다. 28체질에서는 그 문제를 현명하게 판단해주기 위해 최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워낙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체질에 맞지 않는 아무런 식품이나 약품을 통해 약물중독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진심으로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