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의 효능

● 해열작용에 좋습니다

 

조팝나무에는 아세틸살리실산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아스피린의 성분이기도 한데요.

 

조팝나무를 달여서 마시면 몸의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관절염, 근육통에 좋습니다

 

조팝나무에는 아세틸살리실산, 알칼로이드 성분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항염, 진통 작용을 통해서 관절염, 근육통, 요통, 신경통 증상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여성 건강에 좋습니다

 

조팝나무는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으며 진통 작용을 통해서 여성의 생리통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감기 증상에 좋습니다

 

조팝나무에는 해열, 항염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조팝나무를 달여서 마시면 감기로 인한 발열 증상에 놓고 가래, 인후염, 증상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두통을 완화해 줍니다

 

조팝나무에 들어있는 아세틸살리실산 성분은 진통 작용을 합니다.

 

조팝나무를 달여서 마시면 진통 작용을 통해서 두통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조팝나무에는 아세틸살리실산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혈관을 확장하고 혈전을 방지해 주는 효능이 있어서 심근경색, 뇌경색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조팝나무 전설

 

옛날 어느 마을에 수선이라는 효성이 지극한 소녀가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전쟁이 일어나게 되어서, 소녀의 아버지는 병사로 징집되어 나가게 되었다.

 

그후 아버지는 오랫동안 전쟁에서 돌아오지 않았고 적국의 포로가 되었다는 소문이 전해지게 된다.

 

기다리다 못한 수선은 직접 적국으로 갖은 고생을 다해 찾아가 감옥을 지키는 옥리가 된다.

 

아버지의 생사를 수소문하여보니 아버지는 그만 얼마 전에 감옥에서 죽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게 된다.

 

슬픔에 북받친 수선이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목 놓아 울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적국에서는 수선이 적국의 사람이라는 게 발각되나 수선의 지극한 효성으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후 수선은 아버지를 모셔오지 못한 슬픔에 적국에 있는 아버지의 무덤 옆에 있는 작은 나무 한그루를 캐 와서 아버지를 모시듯 정성스레 키웠다고 한다.

 

이듬해 봄 그 나무는 하얗고 아름다운 꽃송이를 피우게 되는데 그녀의 이름을 따서 수선국 이라고 하기도 하고 꽃모양이 좁쌀을 튀겨 놓은 듯 하다고 해서 조팝나무라고 불리기도하며 눈처럼 새하얀 꽃이 소보록하니 핀다고 해서 눈싸리꽃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