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성 건염 - 이유도 없이 통증으로 어깨를 잘 움직이지 못하는게 특징

< 석회성 건염은?>
 어느순간 이유도 없이 통증이 와서 어깨를 잘 움직이지 못하는게 특징

오십견과 가이 흔한 어깨 질환으로 힘줄에 석회질이 끼어 염증을 유발시키고 돌처럼 굳어지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 있지 않지만 힘줄로 가는 혈액 공급이 줄어들고 퇴행성 변화가 초래되어 석회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회성 건염은 석회가 형성된느 전단계인 석회전기, 석회질이 침착되는 석회 화기, 석회질이 소실되는 석회 후기로 나뉘는데 석회가 분해된는 시기가 견봉하점액낭에 염증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에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잠을 못잘 정도이며 어깨를 조금도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로의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나이를 불문하고 생기지만 40세 이후에 주로 잘생기고 어깨를 많이 사용한 후 잘 발생!>
X-ray 검사로도 쉽게 판별이 가능하다. 석회성 건염은 어느순간 이유도 없이 통증이 와서 어깨를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게 특징이며, 어깨를 쓸 수가 없기에 아픈 쪽 팔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건강한 쪽 팔로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때 통증이 발생하기 떄문에 옷 입는 동작이나 빗질등의 동장이 제한을 받는다. 이렇듯 일반 X-ray검사로 쉽게 알 수 있으므로 어깨 통증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서 확인하여야 한다. 그러나 석회의 크기, 위치등은 X-ray검사로 알 수는 있지만 어꺠 힘줄의 상태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 초음파 검사나 MRI검사가 반드시 필요할 수 있다.

 

<석회성건염은 질환이 발생한 시기와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석회가 작을 경우에는 석회를 제거하지 않고 염증치료만 해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보통 비수술적 요법으로는 아픈 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거나 약을 복용하는 약물치료와 핫팩, 초음파, 적기자극등을 이용한 물리 치료가 있다. 최근에는 석회성 건염 치료에 체외충격파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체외충격파는 요로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다가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법으로 발저하여 현재 어깨에 생기기 석회성 건염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강한 충격파로 손상된 조직을 자극하여 조직 손상을 치유를 도모하는데 체외 충격파는 치료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고 1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치료를ㄹ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많일 비수술요법으로도 2개월 이상 증세의 호전이 없는 경우나 어깨 근육 파열이 동반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통해 석회를 제거하고 동반된 근육 봉합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석회 제거 후에도 어깨 근육강화운동을 포함한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