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리지 않는 방법

올해는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오히려 모기 개체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폭염이 누그러지면 모기 개체수가 증가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 되면서

올림픽 개최 전부터 논란이 있었습니다.

 

뎅기열, 말라리아, 뇌염 등 모기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데요.

 

100% 예방법은 없겠지만 최선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기 물리지 않는 방법을 알아볼께요.

 

방충망 철저히 관리하기

먼저 외부로부터 모기의 침입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충망이 조금이라도 헐거워져 틈이 생긴다거나

방충망에 큰 구멍이 생길 경우 모기의 침입을 막을 수 없겠죠?

철저한 방충망 관리가 우선입니다.

 

화장실, 베란다, 씽크대 물기 없애기

모기의 서식 장소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화장실의 문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열어 놓고 환기를 시키고

주방의 씽크대는 사용 후 물기를 제거해주며

베란다도 습하지 않게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선풍기 틀어 놓기

선풍기를 틀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모기는 매우 가볍기 때문에

선풍기 바람이 닿는 범위안에 있으면

활동이 어렵게 됩니다.

 

야외에서는 밝은색 옷 입기

여러 명이 모여 있는데 유난히 모기에게

집중적으로 공격을 당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 모여있을 경우,

흰색이나 밝은색 옷을 입는 사람이 덜 물리는데

모기는 모든 색을 밝고 어두움으로만 구분할 수 있고

어두운 색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땀냄새 없애기

모기는 땀 냄새와 이산화탄소 등을 감지해 사람이나 동물을 찾아내는데

10-20미터 밖에 서도 사람을 찾아낸다고 합니다.

특히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잠자기전 짙은 향의 화장품 사용하지 않기

짙은 향의 향수가 모기를 불러 모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계피 담근 물을 스프레이로 뿌려 주면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