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테스트 및 치료법

 

공황장애 테스트를 통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데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공황장애가 재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치료를 잘 받다가도 또 다시 공포감에 휩싸이지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인데요, 이렇게 심리적인 불안감이 공황장애를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공황장애 치료법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합니다. 공황장애테스트를 알아두시고 사전 예방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공황장애테스트 - 미국 정신의학회 DSM-IV-TR 공황장애테스트(자가진단)

공황장애의 진단기준

1. 한번 이상 공황발작이 있었습니다

2. 그리고 공황발작 후 한 달 이내에 다음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습니다

- 공황발작이 또 올까 봐 두렵습니다

- 이러다가 심장마비에 걸리거나 정신을 잃지는 않을까 두렵습니다

- 외출이나 격한 운동등의 행동을 조심하게 됩니다

 

공황발작의 진단테스트

신체증상 테스트

1.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립니다

2. 땀이 납니다

3.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립니다

4. 숨이 가쁘거나 답답합니다

5. 숨이 막힙니다

6. 가슴이 아프거나 불쾌한 느낌이 납니다

7. 속이 메스껍거나 불편합니다

8. 어지럽거나 멍하거나 불안정한 느낌 때문에 쓰러질 것 같습니다

9. 다른 세상에 온 듯 한 느낌이나 자신이 달라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10. 내가 나를 조절할 수 없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이 듭니다

11. 죽음의 공포가 밀려옵니다

12. 몸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립니다

13. 춥거나 화끈거립니다

위 공황장애증상 중 4개 이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10분 이내에 증세가 최고조에 달하면 공황발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치료법

1.약물치료

약물치료에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있는데 항우울제는 지속적으로 투약해주면 공황장애를 예방할 수 있고 습관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항불안제는 복용 시 바로 불안을 경감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방면 습관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2.인지행동요법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전문가와 같이 상담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을 찾아내서 교정하는 방법이 바로 인지행동요법입니다. 공황장애 치료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 요법을 병행하다가 점차 약물치료를 줄이고 인지행동요법으로 공황장애를 치료하게 됩니다

 

공황장애 치료 기간

초기환자 – 1-2개월 안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성공황장애환자 -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개인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치료의 성공여부는 이 질환의 본질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치료계획에 관심을 가지면서 따르는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만약 이에 충실하면 10-20주 치료에 좋은 치료결과를 볼 수 있으며 계속하면 1년 내 괄목할만한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장기간의 치료결과는 연구 보고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불확실하답니다. 보고에 의하면 초기에 정신요법이나 약물요법으로 적절히 치료하면 6-8주 후에 70-90%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았다고 하며 공황발작의 억제나 강도,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 조사결과 치료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의 기간에 환자의 3-80%는 공황발작이 전혀 없었고 18%-64%에서는 임소공포증이 더 이상 없었으며 33-60%에서는 더 이상 심한 장애를 볼 수 없었는데요 평균 1-2개월의 치료로 증상의 경감이 보이기 시작하고, 짧게는 2개월 길게는 12개월의 치료로 거의 완치되는 결과를 보고 있습니다. 공황장애테스트가 도움이 되셨나요? 쑥스럽고 창피하다고 피해가려고 하지 마시고 당당히 힘있게 부딪혀 가세요. 공황장애는 분명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항상 좋은 마음과 행동 가짐으로 마음을 건강하게 하세요. 그것이 공황장애 극복에 가장 좋은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