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치아관리 방법

 

1. 유아 아동기 - 부모님의 관리와 관심 필요

처음 치열이 형성되고, 영구치열로 교환되는 시기로 단것을 즐겨먹는 연령때라 충치또한 쉽게 경험하게 된다.

만 3세 미만에서 많이 발생하는 충치는 일명 "우유병 충치"이다. 우유병을 입에 물고 잠드는 습관이 있거나, 모유를 먹인 경우 이유가 늦은 아이, 달래기 위해 고무 젖꼭지에 단맛의 시럽등을 자주 발라 먹이는 아이에게 많이 발생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유치 때부터 양치질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어야 한다.

 

2. 20대~30대 - 자기관리와 잇몸질환 예방 필요

시리고 잇몸에서 피가나는 소위 풍치라고 하는 치주질환이 심하게 되면 치아를 상실할수 있게 된다.

스케일링 등의 잇몸예방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30대라면 사회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시기인 만큼 여러사람을 상대하는 시간도 많게 된다. 치주질환이 심하게 되면 입냄새를 동반해 무난한 사회생활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입냄새는 타인을 배려하기 위한 치료이기도 하다. 평상시 관심을 가지고 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3. 40대 - 정기적인 치과방문이 필요

40대는 불혹의 나이로 잇몸과 치조골에 관심을 더욱 가져야 한다. 충치없고 튼튼한 치아를 가지고 있더라도 단단한 음식을 먹다가 치아가 시큰거린다던지 혹은 음식을 먹기가 불편하면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 40대 이상의 절반이 잇몸질한이 있다는 조사에서와 같이 정기적 치과방문을 통해 잇몸치료 및 검진등이 필요한 시기이다.

 

4. 50대 - 늦었다 생각말고 정기 관리가 필요

관리를 잘 한다하여도 이 시기에는 잇몸질환 및 다른 이유등으로 치아를 상실 할수 있는 시기이다.

상실된 치아를 자연치아만큼 편안한과 튼튼함으로 치료하는 임플란트 및 아랫니 윗니 전체 치아가 없을 경우 시행하는 틀니 혹은 임플란트 등으로 제2의 건강한 치아인생을 시작해야 할 시기이다.

치아를 살실하기전 미리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할수 있도록 관심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구강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 - 보건복지부

1. 식사후와 잠자기전에 반드시 이를 닦읍시다.

2. 이를 닦을 때는 위 아래로 깨끗이 닦읍시다.

3. 충치예방을 위해 일정농도의 불소가 들어 있는 물을 마십시다.

4. 단음식을 적게 먹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읍시다.

5. 젖니를 잘 관리하여 덧니발생을 예방합시다.

6.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구강건강진단을 받읍시다.

7.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읍시다.

8. 이쑤시개 사용을 자제하고 치실사용을 습관화합시다.

9. 병마개 따기 등 치아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맙시다.

10. 치아착색, 입냄새, 구강암 등의 예방을 위해 금연합시다.